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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첼시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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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첼시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잘 활용했어.”

루디 �O러 레버쿠젠 단장의 평가다. 첼시는 올 여름 가장 주목받는 팀이었다. 하킴 지예흐, 티모 베르너, 벤 칠월 등을 더했다. 정점은 카이 하베르츠였다. 미카엘 발락과 메주트 외질을 섞어놓았다고 평가받는, 독일 최고의 재능을 더하는데 구단 역사상 최고액을 투자했다. 첼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시장에서 가장 적극적인 행보를 보였다.

�O러 단장은 14일(한국시각) 독일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첼시는 코로나19 기간을 잘 활용했다”며 “만약 내년이었다면 첼시가 하베르츠를 데려오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고 했다. �O러 단장은 “다른 팀들은 지금 기간에 거액을 쓰는 대신 현 상황을 유지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우리 역시 코로나 기간 동안 손실을 입었다. 그래서 하베르츠로 얻은 수익을 모두 투자하는 것보다는 현 상황을 지킬 것”이라고 했다.

막 오른 차기 대권을 향한 시험대.. 판세 가를 6개월의 대장정, 앞서가는 이낙연 vs 바짝쫓는 이재명

제작=이희정 디자이너
제작=이희정 디자이너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 2022년 5월, 문재인 대통령의 뒤를 이어 푸른 기와집 권좌에 앉을 인물은 누가 될까. 대한민국의 20번째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1년 5개월여를 앞둔 지금, 본선보다 더욱 치열할 것으로 예견되는 서막을 향한 예비도전자들의 장막 뒤 전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조짐이다.

자의반 타의반 유력하게 꼽히는 차기 대선주자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다.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두 후보의 지지율은 같이 이름을 올린 여타 후보들을 압도하며 2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가장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결과로 한국갤럽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만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차기대선주자 선호도에 따르면 이 지사가 22%, 이 대표가 21%로 오차범위(±3.1%p)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

두 후보 간의 접전은 약 2달 전부터 시작됐다. 당시 이 대표는 문재인 정부 초대 국무총리이자 최장기간 총리로서 얻었던 ‘총리효과’가 사리지는 와중에 정치권에서 자기목소리를 제대로 내지 못하며 40%를 넘나들었던 지지율의 하락세가 이어졌다.

반면 이 지사는 정치생명까지 위협했던 사건의 족쇄가 대법원의 무죄취지 판결로 풀리고,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해결의 전면에 설 수 있는 경기도지사라는 직책을 적극 활용한 일명 ‘사이다 발언’들로 ‘지사효과’를 누리며 입지를 다졌다.

앞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은 일련의 상황에 대해 “이 지사가 경기도지사로 지사직을 최대한 활용하며 경기도가 진행하는 사업이나 재난지원금 등 코로나19에 대한 강경대응이 많이 부각되고 있어 지지율 상승이 이어질 것”이라고 봤다. 

반대로 이 대표에 대해서는 “주요 지지층이 5060세대의 소위 부드러운 계층, 정치 이념적으로는 중도보수까지 포괄하고 있지만 이들의 지지가 공고하지 않다. 특히 총선 이후 전국단위에서 뚜렷하게 부각되는 것이 없었다”며 지지율 하락이 자연스런 현상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권을 확보한 후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아직 차기 대선후보의 태도로는 부족하다는 견해가 많다. 사진=연합뉴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당권을 확보한 후 조금씩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아직 차기 대선후보의 태도로는 부족하다는 견해가 많다. 사진=연합뉴스

그리고 2달이 지난 지금, 정치권을 중심으로 두 후보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판이 깔렸다는 관측들이 퍼지고 있다. 이 대표는 집권여당 대표로 여의도 정치의 중심에 서게 됨과 동시에 ‘신중함’으로 포장됐지만 약점으로 꼽히던 ‘자기 목소리 내기’의 시험대에 올랐기 때문이다.

이 지사 역시 그간 누려온 ‘지사효과’를 이어갈 수 있을지, 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요구와 코로나19 위기대응 과정에서 얻은 지지율을 지키며 그 이상을 끌어내 진정한 대통령감으로 인정받을 수 있을지 스스로 증명해야할 시간이 도래해서다.

하지만 두 유력후보 간의 출발점은 지지율을 제외하면 다소 차이가 있는 듯하다. 정치학과 교수를 비롯해 전문가 3인의 의견을 바탕으로 대통령 후보들이 갖춰야할 요소를 크게 ▲외현확장성(영도력) ▲내부조직력(조직력) ▲대중지지도(인지도) ▲개인적 성향(캐릭터) ▲정치적 신념(방향성) 5가지로 분류해 대입해 본 결과, 이 대표가 이 지사를 조금 앞서는 것으로 평가됐다. 

평가는 공고한 지지층을 제외한 중도·보수 진영에서의 지지를 얼마나 끌어올 수 있을지에 대한 영도력이나, 진보 혹은 민주당 내 세력의 지지를 얼마나 공고히 할 수 있느냐를 뜻하는 조직력 등 정치인으로서의 역량에 관한 것들은 전문가들의 평점을 기준으로 했다.

대중적 인기를 뜻하는 ‘인지도’는 여론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신중한 성격과 뚜렷한 주관으로 대변되는 두 후보의 ‘캐릭터’나 미래 국정방향을 가늠할 ‘방향성’은 대내·외적으로 공개된 언행을 바탕으로 전문가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산출했다.

그 결과 종합평점에서 이 대표는 3.4점, 이 지사는 3.2점을 받았다. 세부적으로 이 지사는 영도력과 인기도에서 4점으로 이 대표(3점)를 앞섰다. 반면 캐릭터에서는 이 대표가 4점을 받아 이 지사(3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두 후보 간의 차이는 조직력에서 갈렸다. 이 대표는 4점, 이 지사는 2점으로 이 지사가 열세였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 지급 등 정치적 주관을 뚜렷히 밝히며 차기 대권을 겨냥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주관이 오히려 외현확장성 측면에서는 단점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기본소득 지급 등 정치적 주관을 뚜렷히 밝히며 차기 대권을 겨냥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주관이 오히려 외현확장성 측면에서는 단점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이와 관련 박상철 경기대학교 정치학 교수는 “지금 시점에서의 평가지만 이 대표가 이 지사를 근소하게 조금 앞서는 것이 사실”이라며 “이 지사의 경우 여론조사결과들에서도 관측되지만 응답자의 정치적 성향이 달라도 지지층을 확보하고 있다는 측면에서 외현 확장성이 이 대표를 앞서지만 이 대표가 당 대표로 자리매김하며 조직력에서 밀리는 형국”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외적인 측면이 승부처다. 지지율은 언제 바뀔지 알 수 없는 구름이고, 캐릭터와 정책의 방향성은 시대 상황이나 환경에 따라 호불호가 바뀔 여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라며 “두 후보가 진정한 차기 대통령 후보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코로나19를 넘어 외교·국방·경제·사회 전방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을 보다 명쾌히 밝히고 국민을 설득해야할 것”이라고 했다.

정치평론가인 유용화 정치학 박사는 “전통적인 호남, 친문 중심의 이낙연 대표와 문재인 정부에 비판적 견해를 견지하며 외부 지지율이 더 높은 이재명 지사의 경쟁으로 지금은 이 대표가 조금 앞선다”며 “야권이나 제3의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 상황에서 당내 경선이 차기 대권을 결정하는 상황이 강해질수록 이 대표의 우위가 두드러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덧붙여 “이 지사의 정치적 신념이나 개인의 성향(캐릭터)가 보다 강경한 면도 장점이자 단점으로 꼽힌다. 이 대표 역시 그간의 신중함을 일부 버리고 분명한 정치적 색깔을 보일 필요가 있다”면서 “아직 포스트코로나(코로나19 이후) 시대에 국민들이 어떤 리더십을 요구할지, 두 후보가 어떤 모습과 식견, 정치적 견해와 태도를 보여줄지는 더 지켜봐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을 포함해 다른 전문가들은 제3의 인물의 등장가능성에 대해서도 시사했다. 

이낙연 대표와 이재명 지사 모두 당 내 주류로 평가되는 ‘친문’에 속하지 않은 인물로 야권에서 이들의 지지율을 넘어설 후보가 배출되지 않을 경우 문재인 대통령의 후광효과를 받을 수 있는 인물이 당내 경선에 뛰어들 수도 있다는 관측이다.

거론되는 인물로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꼽혔다. 김 지사는 대표적인 친노, 친문 인사로 ‘드루킹 사건’에 연루돼 재판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만약 이 지사처럼 김 지사 또한 재판에서 무죄와 같은 결과를 받게 된다면 두 후보를 견제할 인물로 급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이다. 

이밖에도 차기대선 후보를 정할 당내 경선까지 약 6개월의 시간이 남은 만큼 전혀 새로운 인물이 시대적 흐름을 타고 여론을 등에 업으며 등장할 수도 있다고 부연했다. 이에 전문가들은 향후 6개월이 차기 대권의 결과를 가를 중요한 시점이라는데 모두 동의했다. 나아가 두 후보를 비롯해 대권에 도전할 후보들이 단점을 보완하고 역량을 보여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oz@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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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쳐
[OSEN=장우영 기자] ‘1박 2일’ 여섯 멤버들이 시청자들에게 특산물을 선물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쳐 빅 재미를 선사했다.

13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가 시청률 1부 7.7%, 2부 10.4%(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알찬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로데오 게임에서 문세윤이 고리 3개를 받아내며 최저 기록을 경신해 ‘밥도둑 팀(연정훈, 김종민)’이 승리를 거머쥔 순간에는 분당 최고 시청률 16.1%(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일요일 밤 유쾌한 웃음을 책임졌다.

전국 팔도의 특산물을 소개하고 이를 시청자들에게 선물하는 ‘특산물 삼국지 진상이오~(이하 특산물 삼국지)’ 특집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코로나19로 시민들을 가까이에서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시청자 문자 투표를 진행하며 신선한 재미를 더했다. 시청자들은 응원하는 팀을 문자로 투표, 최종 우승 팀을 응원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전국 각지의 특산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먼저 여섯 남자들은 게임 시작에 앞서 저마다의 사연을 가진 ‘호라비 팀(김선호, 라비)’, 밥도둑 팀(연정훈, 김종민)‘, ’철세 팀(문세윤, 딘딘)‘으로 나뉘어 최종 우승을 향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첫 번째 게임에 나선 멤버들은 온몸을 날리는 열정을 선보였다. 문세윤과 딘딘은 중요 부위를 조심해야 하는 스릴 넘치는 게임을 선보이기도. 뿐만 아니라 거듭되는 실패에 지친 여섯 남자는 미션 성공을 위해 팀을 떠나 하나가 되어 온갖 반칙을 선사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진 퀴즈 미션에서는 김종민의 간헐적 천재 모멘트가 빛을 발했다. ’특산물 삼국지‘ 지도가 등장했을 때부터 ’1박 2일‘ 13년 차답게 줄줄 특산물을 읊던 김종민은 퀴즈 미션 우승을 거머쥐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로데오 미션에서도 김종민의 활약은 빛을 발하며 예능 천재의 저력을 입증했다. 로데오 기계에서 링을 받아야 하는 미션, 김종민은 시작 몇 초 만에 “잠깐 너무 빨라! 쥐 났어!”를 연발하며 허무하게 탈락해 폭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 위를 기어 다니며 떨어진 링을 열심히 줍는 수고를 보였지만 가차 없는 멤버들의 반응에 머쓱해하는 미(美)친 예능감을 뽐냈다.파워볼엔트리

김선호 역시 뻔뻔한 꼼수로 진정한 예능인으로 거듭났다. 게임 후 몸에 지닌 링을 본 제작진이 양심 고백의 기회를 주자 “빼주세요! 한 4개 뺄까요?”라고 당당하게 말한 것. 이를 들은 문세윤은 멱살을 잡으며 “야 이 자식아. 정말 이렇게 예능 잘 배울 거야?”라고 예능감을 칭찬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렇듯 ’1박 2일‘은 몸을 사리지 않는 멤버들의 활약과 갈수록 무르익는 멤버들 간의 케미로 업그레이드된 웃음을 선사,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숨 쉴 새 없는 게임과 여섯 남자의 불타는 승부욕, 빛나는 예능감으로 일요일 밤을 웃음으로 꽉 채운 대한민국 대표 리얼 야생 로드 버라이어티, KBS2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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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서는 이유를 증명했다.

발렌시아는 9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 메스타야에서 열린 레반테와의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개막 라운드 경기에서 4-2로 역전승했다.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71분을 소화하며 도움 2개를 남겼다.

이강인은 개막전부터 선발로 나섰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재정난이 심각한 발렌시아가 1군 주전 선수를 다수 판매하면서 이강인이 손쉽게 주전 자리를 따내게 됐다.

새로 부임한 하비 그라시아 감독은 이강인을 처진 공격수, 혹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기용하는 4-2-3-1 포메이션을 실험하면서 이강인에게도 긍정적인 변화가 됐다.

경기 초반부터 발렌시아가 레반테 공격진의 개인기에 휘둘렸다. 이강인이 볼을 받을 기회가 거의 없었다.파워볼사이트

발렌시아는 전반 10분부터 측면 공격이 살아났다. 크로스 패턴을 통해 얻은 코너킥이 동점골로 연결됐다. 이강인의 도움이었다. 이강인은 지난 시즌에도 출전한 경기에서는 세트피스 키커로 나서 날카로운 킥을 뽐낸 바 있다.

단 선수단 약화의 여파는 무시하기 어려운 듯 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유망주 이강인 외에도 지난 시즌 2군 소속이었던 비센테 에스쿠데로, 유누스 무사가 선발로 나섰다. 수비진은 연이어 무너지며 연속 실점했다. 아랫쪽 무게감이 떨어진 만큼 이강인이 볼을 받기가 어려웠다.

한 번의 기회가 오자 이강인은 곧바로 공격포인트로 화답했다. 전반 39분 역습 상황에서 잔발 드리블로 전진하던 이강인이 수비진 뒤로 침투한 막시 고메스에게 스루패스를 찔러넣어 두 번째 도움을 기록했다.

약 70분을 소화한 이강인은 도움 2개와 함께 키패스 4개를 기록했다. 패스 성공률은 무려 94.4%나 됐다.

이강인의 창조성은 남달랐다. 발렌시아가 왜 이강인을 팀 개편의 중심으로 삼았는지 이강인은 개막전부터 증명했다.(사진=이강인)

[스타뉴스 이경호 기자]/사진제공=SBS ‘미운우리새끼’

‘미운 우리 새끼’가 30주 연속 일요 예능 1위 자리를 석권하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파워볼실시간

14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13%, 14.5%, 13.5%, 2049 타겟 시청률 5.7%로 가구시청률 및 2049 시청률에서 모두 일요 예능 1위를 기록했다. 특히,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인생샷 도전에서는 어떤 사진이 나올까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16.9%까지 치솟아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번 ‘미우새’에서 홍선영, 홍진영 자매가 최고의 1분 주인공을 차지하며 관심을 이어갔다.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요즘 SNS에서 유행하는 인생샷을 찍어주겠다고 제안해 관심을 모았다. 먼저, 홍진영은 투명판 얼음 배경의 사진에 도전했는데, 아련하고 몽환적인 느낌의 인생샷에 성공했다. 반면, 홍선영은 홍진영과 달리 ‘그것이 알고 싶다’ 사건 현장 같은 살벌한 분위기를 안겨줘 폭소케 만들었다.

이어 진영은 홍선영에게 빨간 고무 대야와 나뭇잎을 이용한 인생샷을 제안했다. 인생샷을 위해 선영은 누워서 자리를 계속 이동하는가 하면 머리채를 잡히기까지 해 극도의 스트레스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결국, 선영은 나뭇잎을 활용한 숲 속 느낌의 인생샷에 성공했고, 이 장면은 궁금증과 기대감을 안겨주며 16.9%까지 최고 시청률을 끌어냈다.

이날 홍자매의 집에는 노사연이 방문해 자매의 티격태격 소소한 싸움에 ‘솔노몬’ 판정을 내려주기도 했다. 노사연은 “너희 둘이 싸우는 거 보니까 왜 이렇게 웃기니”라며 시종일관 큰 언니 미소를 지었다.

축구 마니아인 김종국은 연예계 절친 동생들 남창희, 하하, 쇼리, 지조와 함께 축구 게임을 즐겼다. 특히, 연예계 최고 레벨로 알려진 남창희와 김종국의 ‘딱밤 맞기’ 축구 게임 대결은 아슬아슬 긴장감을 안겨줬다. 남창희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을 잡았으나 결국 김종국에게 역전패를 당해, 창희는 지옥의 딱밤 체험을 했다. 이어 남창희는 김종국의 조카인 가수 소야와 소개팅을 둔 1점 내기 재도전 게임에서 성공해 환호성을 질렀다. 새벽 4시에 유럽 축구를 다 같이 보기 위해 모인 동생들은 꿈나라에서 편안히 시청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었다.

배정남은 임원희를 불러 셀프 천장 도배에 도전했다. ‘도배의 신’으로 부른 임원희는 도배를 하면 할수록 난관에 부딪혀 보는 사람들에게 답답함을 선사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원희는 배정남을 위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도배를 했지만, 천장은 쭈글쭈글 울거나 길이가 맞지 않는 총체적 난국을 맞았다. 이에 배정남은 마음의 병으로 울기 직전에 이르고, 이를 지켜보던 주현미는 “너무 웃긴데 너무 짠하다”며 안쓰러워했다.

이밖에 이날 ‘미우새’에 스페셜 MC로 ‘트로트 여제’ 주현미가 출연해 모(母)벤져스와 호흡을 맞췄다. 주현미는 어린 시절에 대해 “엄마 속을 안 썩이려고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고 회고했다. 하지만 “약사를 그만두고 가수한다고 했을 때 엄마가 많이 울었다. 가수가 되면 밤 업소에서 노래를 해야 수입이 생겼다. 밤에 화장을 하고 드레스를 입고 나가야 되는데 그걸 보고 엄마가 대성통곡을 하셨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신동엽이 “그게 최고의 미운 짓이었군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아이 운동회 때 ‘엄마 달리기’에 참가했던 일화를 소개해 가수이자 엄마 주현미의 면모도 선보였다. “어릴 때부터 달리기를 못해서 늘 꼴등만 했는데, 그날은 아이가 나를 간절히 쳐다보는 것을 보고 뭐가 씌었는지 열심히 달려서 1등을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주현미는 결혼생활에 대해 “내가 너무 일찍 결혼했다고 생각 해본 적이 없다”며 “결혼한 걸 후회해 본 적이 없다”고 언급해 원조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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