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게임실시간 파워볼사이트 파워볼픽스터 추천주소 주소 바로가기

파워볼게임 \ 파워볼실시간 \ 파워볼엔트리 0 Comments

프로당구 PBA 이미래가 팀동료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PBA 제공
프로당구 PBA 이미래가 팀동료들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사진=PBA 제공
[고양=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같이 하는 팀원이 생겨 외롭지 않고 좋았어요”
여자프로당구 LPBA의 ‘젊은 강자’ 이미래(24·TS·JDX)는 PBA 팀리그 첫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뒤 환하게 웃었다. 팀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면서 경기를 한다는 것이 상당히 기분 좋은 듯 했다.

이미래는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소노캄 고양에서 막을 내린 ‘신한금융투자 PBA 팀리그’ 개막전에서 7승 3패를 기록했다. 대회에 참가한 남녀 선수 전체를 통틀어 김가영(37·신한 알파스)와 함께 최고 승률이었다.

이미래는 “가장 다사다난했던 대회였다”며 “무의식 중에 긴장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첫 팀리그를 치른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만족감을 감추지 않았다. 이미래는 이번 대회에서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여러차례 결정적인 승리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이미래는 “원래 당구는 개인운동인데 팀원이 생겨 외롭지 않다는 느낌을 받아 좋았다”며 “옆에서 긴장을 덜어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게 팀리그의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팀리그의 가장 큰 특징인 응원 문화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미래는 “3쿠션 경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화였다”며 “내게 힘을 주는 팀원들이 있어 행복했고 구단주님이 챙겨준 응원 도구도 전혀 어색하지 않았다”고 말한 뒤 활짝 웃었다.

이어 “응원 분위기를 가장 우려했던 선수 중 한 명이 바로 나였다”며 “TV로 볼 때는 모르겠지만 현장에서 응원을 들으면 방해되거나 하는 부분은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체력적인 부담에 대해선 다소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이미래는 팀에 여성 선수가 본인 뿐이어서 매라운드 여성단식과 혼합복식, 2경기를 소화해야 했다.

이미래는 “혼자 두 경기를 뛰는게 힘들지는 않았다”면서도 “처음부터 끝까지 팀원이 하는 경기도 내가 하는 거 같아서 그 점은 힘들었다”고 털어놓았다.

[MT리포트]배달의 시대, 쓰레기의 습격 (下)

[편집자주] ‘쓰레기 대란’이 임박했다. 코로나19 확산, 언택트 소비 확대 등으로 폐기물이 쏟아지면서다. 유가 하락에 따른 폐기물 재활용 수요 감소까지 맞물리면서 불에 기름을 부었다. 폐기물 재활용 업체들은 “더이상 버티기” 어렵다고 하소연한다. 이들이 손을 놓으면 동네엔 쓰레기가 쌓일 수 밖에 없다. ‘발등의 불’이 된 ‘쓰레기’ 문제를 점검했다.━초밥 1인분 배달시키자 쓰레기 한 무더기가 딸려왔다

코로나19(COVID-19)로 인한 ‘배달의 시대’는 거스를 수 없는 흐름이다. 배달과 함께 찾아온 ‘쓰레기 대란’은 어떻게든 해결해야만 하는 문제라는 얘기다.

전문가들은 포장용기를 친환경 포장재로 바꾸거나 종이포장으로 대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또 배달음식에 쓰이는 일회용기를 수거해서 세척해 다시 쓸 수 있는 다회용 그릇으로 바꾸는 구조적인 작업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코로나19 이후 늘어난 택배·음식배달…”1인분 시켜도 분리수거 한가득”

14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올해 1~6월 누적 국내 택배물동량(통합물류협회 가맹사 기준)은 16억770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억4200만개보다 19.8%(2억6570만개) 급증했다. 택배 물동량은 2015년 이후 연평균 10% 내외 증가율을 기록해왔지만 올 상반기에는 20% 수준으로 급성장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소비가 늘었고 택배량 증가로 이어진 탓이다. 실제로 코로나19 국내 확산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1월 택배량은 지난해와 비슷했지만 2월부터 급격하게 물량이 증가했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배달음식 수요도 급증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온라인 쇼핑에서 음식서비스(배달음식) 거래액은 올해 1~7월 누적 8조6574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6% 늘었다.

택배 물량이 늘어나고 배달음식 이용건수가 많아질수록 포장용기인 플라스틱과 비닐, 종이, 발포수지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도 함께 늘어난다는 점이다.

20대 직장인 A씨는 “혼자 1인용 초밥을 하나 시키더라도 플라스틱 그릇과 나무젓가락, 플라스틱 숟가락, 각종 소스통 등이 따로 포장돼 오기 때문에 플라스틱과 비닐 쓰레기가 금방 쌓인다”며 “평소보다 분기수거를 버리러 훨씬 더 자주 나가야한다”고 말했다.

◇친환경 포장 도입하는 유통가…”신선식품, 보냉백에 배달하고 회수해서 재활용”

재활용 가능한 보냉백을 활용해 배송 쓰레기를 없애고 있는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사진제공=쿠팡
재활용 가능한 보냉백을 활용해 배송 쓰레기를 없애고 있는 쿠팡의 신선식품 배송 서비스 ‘로켓프레시’/사진제공=쿠팡


쓰레기 대란에 유통업계에서도 자발적으로 재활용 가능한 보냉백을 활용하거나 포장방식을 친환경 생분해성 포장재로 바꾸는 기업이 늘고 있다.

쿠팡은 포장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신선식품을 배송 시 재활용이 되는 보냉백 ‘포켓프레시 에코’를 사용한다. 고객이 식품을 보냉백에서 꺼낸 뒤 문 앞에 다시 내놓으면 쿠팡이 다음 주문 때 회수하고 세척해 재사용하는 방식이다. 일반 상품도 85%의 상품을 ‘박스리스'(boxless) 형태로 골판지 상자 없이 배송해 폐기물을 줄이고 있다.

롯데마트는 오는 추석 선물세트 포장방식을 분리수거나 생분해가 가능한 친환경포장과 재사용이 가능한 방식으로 바꾼다. 선물세트의 경우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사용하지 않고 100%종이 재질만 사용했다. 정육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보냉백도 일회용이 아닌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홈쇼핑 업체들도 친환경 배송으로 발빠르게 전환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올해 초부터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100% 종이 소재 배송 박스를 의류 상품에 도입했다. 또 의류를 포장하는 ‘폴리백(비닐 포장재)’도 지난달부터 친환경 소재로 바꿨다.

냉장·냉동식품의 배송에 사용되는 아이스팩(보냉팩)도 친환경 소재로 바꾼다. 외부 포장재를 비닐 대신 종이로, 합성 젤 성분의 보냉재는 물로 바꾼 제품이다. 올 연말까지 한 해 사용하는 아이스팩 사용량(120만개)의 절반 이상을 친환경 소재로 교체할 계획이다.

◇배달·포장 쓰레기 줄이는 법은…”가능한 종이포장, 꼼꼼하게 세척하고 버려야”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자원순환공원에서 쓰레기선별업체 근로자가 재활용쓰레기 선별장에 쌓인 쓰레기를 분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만들어진 '언택트'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대면보다는 비대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전에 볼 수 없던 양상이다.  하지만 거리두기로 부상한 언택트 소비가 재활용쓰레기업계의 골칫덩이가 되고 있다. 송파구자원순환공원에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쓰레기양은 70t이지만 3월에만 하루 평균 87t의 쓰레기가 반입됐다.  이는 택배와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재활용쓰레기 반입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송파구청 역시 늘어나는 쓰레기를 예의 주시하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태. 이미 우리나라의 매립지는 포화 직전 상태이며 쓰레기 매립지는 대표적인 님비(NIMBY) 시설이기 때문에 신설도 어렵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들의 걱정과 두려움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2020.5.4/뉴스1
(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송파자원순환공원에서 쓰레기선별업체 근로자가 재활용쓰레기 선별장에 쌓인 쓰레기를 분류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만들어진 ‘언택트’가 세상을 바꾸고 있다. 대면보다는 비대면,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이 활성화되면서 전에 볼 수 없던 양상이다. 하지만 거리두기로 부상한 언택트 소비가 재활용쓰레기업계의 골칫덩이가 되고 있다. 송파구자원순환공원에서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재활용쓰레기양은 70t이지만 3월에만 하루 평균 87t의 쓰레기가 반입됐다. 이는 택배와 배달음식 소비가 증가하면서 재활용쓰레기 반입량이 크게 늘었기 때문으로 파악됐다. 송파구청 역시 늘어나는 쓰레기를 예의 주시하지만 뾰족한 대책은 없는 상태. 이미 우리나라의 매립지는 포화 직전 상태이며 쓰레기 매립지는 대표적인 님비(NIMBY) 시설이기 때문에 신설도 어렵다. 코로나19에 대한 우리들의 걱정과 두려움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 2020.5.4/뉴스1

전문가들은 친환경 포장재 전환도 좋지만 원천적으로 포장쓰레기 발생 자체를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은 “예전에는 중국집 배달원을 고용해 빈그릇을 회수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배달 구조가 건당 비용으로 바뀌면서 어려워졌다”며 “배달 구조 자체를 분업화해서 빈그릇을 수거하는 전문업체가 공동 수거를 한다면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축제 행사장에서 다회용 식기를 대여해주고 수거, 세척까지 해주는 스타트업이 등장했다”며 “행사장이나 장례식장 등에서 시작해 배달음식까지 규모를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가면 좋은 대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가정에서 재활용 쓰레기를 배출할 때는 확실하게 세척을 한 다음 분리수거를 해야 재활용이 쉽다고 조언했다.

백나윤 환경운동연합 활동가는 “가정에서는 택배나 배달음식을 최소화하는게 최선이지만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불가피한 만큼 발생한 쓰레기를 제대로 분리수거 해서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물질이 붇어있지 않도록 확실해서 세척해서 버려야 재활용이 쉽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가정에서 재활용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업체에서부터 포장 쓰레기를 만들지 않는 것이 더 중요하다”면서 “택배 박스나 비닐 포장지를 다시 회수해 세척한 다음 다시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꼭 써야한다면 가능한 종이로 대체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김주현 기자, 이재은 기자━수출길 막혔는데 더 늘어난 플라스틱 쓰레기…’공공비축’ 나선 정부

코로나19(COVID-19) 장기화로 플라스틱 쓰레기가 넘쳐나고 있다. 감염 확산 우려로 커피숍, 포장·배달 음식점 등에서 1회용 용기 사용이 일상화됐다. 온라인 쇼핑 등 택배 물량 증가로 포장재도 크게 늘었다.

이처럼 쓰레기가 크게 늘어나면서 폐기물 적체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공공비축 등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보다 적극적인 정부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코로나發 플라스틱 쓰레기 공습…수출 안되니 판매단가도 낮아져

14일 환경부 등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초기 지난 1월 말부터 커피숍이나 식당 등 식품접객업소에서의 1회용품 사용이 한시적으로 허용됐다. 현행법상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경계’ 이상이면 한시적 예외를 인정할 수 있다.

감염병 위기 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으로 총 네 단계로 현재는 ‘심각’ 단계다.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로 하향조정되지 않는 한 1회용품 사용은 허용된다.

우려되는 점은 1회용품 사용 증가로 폐기물이 늘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상반기 비닐 발생량은 전년 동기 대비 11.1%, 플라스틱은 15.16% 증가했다. 여기에 경기침체와 국제유가가 하락 등으로 플라스틱 재활용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달 폐플라스틱 재생원료 판매량(내수+수출)은 지난해 월평균 수준을 간신히 유지하고 있다. 재질별로 지난달 페트 1만6891t, 폴리에틸렌(PE) 1만4679t, 폴리프로필렌(PP) 1만5752t이 판매됐다.

문제는 판매단가다. 폐플라스틱 중 가장 고가에 거래되는 페트 가격은 전년 평균대비 29.8% 하락한 1㎏당 597원 수준이다. 지난달 PE와 PP 가격도 전년 평균 대비 각각 14.7%, 8% 떨어졌다. 수익성이 떨어지면서 폐기물업체가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쓰레기 대란 안 돼”…계약단가 조정하고 공공비축도

쓰레기 대란이 눈 앞에 다가오자 정부는 공공비축, 계약단가 조정 등으로 재활용 시장을 지원하고 있다.

환경부는 우선 가격연동제 미적용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계약단가를 조정할 것을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하고 있다. 가격 연동제는 연 단위로 맺어진 지자체와 민간 수거업체 계약에 재활용 시장 가격 하락세를 반영해 매입대금을 인하하는 방식이다. 현재 가격연동제 적용 공동주택은 38.3%이다. 지난 7월 30일 재활용시장 안정화 대책 수립 이후 한달새 6.1%포인트(p) 올랐다.

재활용폐기물 수거체계 안정을 위한 공공비축도 확대한다. 재활용업계의 자금 유동성 확보, 재활용품 유통 흐름을 원활히 하기 위해서다.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에서 시중 단가의 절반 가격에 선매입해 유휴부지, 민간임대지 등에 보관했다가 오는 12월 안에 업체에 같은 가격으로 재판매하는 방식이다. 또 올해와 내년에 걸쳐 5곳의 재활용품 비축기지도 구축한다.

환경부는 배출 단계에서부터 분리배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1만명 가량의 자원관리도우미를 투입한다. 자원관리도우미는 공동주택 등에서 음식물, 스티커 등 이물질이 묻었거나 여러 재질이 섞여 재활용이 어려운 폐비닐·폐플라스틱을 선별한다.

환경부 관계자는 “폐플라스틱 품목별 적체량 변화를 사전 예측하고 필요한 대책을 추가로 보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성훈 기자, 박경담 기자

ⓒSBS
ⓒSBS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가 대중들에게 ‘미운 우리 새끼’ 취급을 당하고 있다. 방송 초반부터 두 사람의 등장에 의아함을 내비쳤던 것을 넘어 최근에는 인신공격을 하는 등 악플의 수위도 심각해지고 있다. 대중이 두 사람의 출연을 불편해하는 건 모르긴 몰라도 제작진의 책임이 절대 작지 않다. 도를 넘어선 악플도 문제지만, ‘이슈’에만 몰두하는 제작진의 태도가 사태를 점점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를 출연시킨 것이 ‘기획 의도에 어긋난다’고 단정하긴 힘들다. 당초 ‘미우새’는 나이 든 엄마가 화자가 되어 싱글족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모자지간의 육아 일기를 모티브로 하는 관찰 예능으로 기획됐다. 철부지 같은 자식과 늘 자식 걱정인 모자지간의 이야기를 그리면서 인기 프로그램이 됐다. ‘모자지간’이라는 틀을 깨고,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를 출연시키고, 그의 어머니를 스튜디오에 모시면서 ‘모녀지간’까지 범위를 넓힌 것으로 충분히 넘어갈 수 있는 문제다.

하지만 결혼을 하지 않고 함께 살면서 철부지 딸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넘어 지나치게 이들의 일상을 작위적으로 꾸며놓으면서 출연 자체의 의도에 불순하다는 대중의 의견이 빗발쳤고, 대중의 반감을 샀다. 물론 홍진영과 홍선영 자매만의 일은 아니다. ‘미우새’는 이들은 물론, 다른 출연자들도 ‘리얼’한 일상이 아닌 철저히 ‘콘셉트’ ‘각본’에 의존한 듯한 작위적 연출로 이미 그 인기를 잃은지 오래다.

한 예로, 홍선영의 웨딩드레스 논란이 대표적인 사례다. 앞선 방송에서는 홍선영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과 그에 따른 홍진영, 스튜디오에 있는 어머니들의 반응을 예고편으로 내보내면서 마치 결혼을 앞두고 있는 듯 꾸며냈다. 하지만 이 예고편이 화제가 되자 홍진영은 “방송 콘셉트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아무리 예고편이라지만 호기심 유발을 넘어선 무리한 편집이 시청자들의 오해를 사게 된 셈이다. 이는 꾸준히 제기됐던 시청자들의 비판에도 아랑곳 않고 화제성에만 매달린 ‘미우새’의 태도를 극단적으로 보여준 사례다.

ⓒSBS
ⓒSBS

제작진의 실수와 욕심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출연자들에게 돌아간다. 홍선영은 앞서 SNS에 한 네티즌의 DM을 캡처해 올리면서 “내가 님한테 뭘 그리 잘못했는지. 나를 TV에서 볼 때마다 거친 말을 하는 당신을 보면 내 마음이 너무 아프다”면서 “근데 이번엔 너무 갔다. 나 그만 미워해. 내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나를 보는 것만으로 싫어하면 나도 사람인지라 좀 그렇다. 당분간 집에 있어야겠다. 급 우울해진다”고 악플에 대한 고통을 호소했다.

홍진영도 ‘미우새’에서 “언니가 욕먹을 때 나 때문인 것 같아 항상 미안했다. 우리 사이를 잘 모르고 언니란 사람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언니 욕을 하면 너무 속상했다”면서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 “언니가 옆에 있어줘서 내가 힘들 때도 잘 버틸 수 있었다. 언니 없었으면 진짜 우울증 걸렸을 것”이라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두 자매가 나누는 솔직한 대화는 시청자들의 큰 응원을 이끌어냈다.

안타깝게도 응원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분명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보여줄 수 있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함에도 제작진은 이들의 이야기를 결국 ‘다이어트’와 ‘싸움’으로 몰고 간다. 물론 이를 두고 ‘평범한 일상’이라고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자매들이 함께 생활하면서 소소한 말다툼이 오가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끼가 넘치는 두 자매를 프로그램에 섭외해놓고 매번 시청자들을 두 사람 싸움의 구경꾼으로 만드는 것은 대중의 피로감을 높인다. 심지어 지난 13일 방송에서는 노사연을 초대해놓고서도 싸움구경만 시키고 퇴장시켰다. ‘솔로몬’을 자처한 노사연마저 얼굴에 피로감이 가득했다.

물론, 어떤 상황에서도 도를 넘어선 악플을 쏟아내는 것이 정당화되진 못하겠지만 최소한 제작진은 시청자들이 어떤 불평을 가지고 있는지 인식해야할 필요성은 있다. 대중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프로그램은 제자리에 머무르기는커녕 오히려 외면을 당하게 된다. 사실상 제작진의 현재 태도를 보면 ‘악플도 관심’이라고 받아들이는 듯 보인다. 하지만 이런 종류의 관심은 언제든 돌아 서도 이상할 것 없는 관심이다. 그것도 출연자에게는 씻을 수 없는 큰 상처만 남긴 채 말이다.동행복권파워볼

기사 이미지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팀 내 최고 센터백 유망주 테덴 멘지(18)에게 등 번호를 부여했다. 숫자 ’43’이 찍힌 유니폼을 제공했다.

올 시즌 최소한의 출장 기회는 보장하겠다는 제스처로 풀이된다.

영국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14일(한국 시간) “올 시즌 멘지는 레드 데빌스 43번 유니폼을 입고 피치를 누빈다. 약 일주일 뒤 크리스탈 팰리스와 프리미어리그(PL) 개막전을 치르는 맨유가 미래 주전감으로 찜한 젊은 피에게 확실한 (출전 보장)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전했다.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감독이 총애하는 기대주다. 솔샤르는 일찌감치 “이번 시즌 멘지에게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지난 9일 영국 공영방송 ‘BBC’ 인터뷰에서 “(유스 팀에서 올라오는) 리포트와 영상을 꾸준히 챙겨봤다. 그때부터 기대가 컸다. 올해 1군 데뷔전에서 확신했다. 멘지는 미래 올드 트래포드 뒷문을 책임질 재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사 이미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도 “솔샤르 감독이 18살 수비수에게 흠뻑 빠졌다. 이번 시즌 멘지가 더 많은 1군 경험을 쌓도록 진지하게 노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파워볼사이트

멘지는 지난달 5일 LASK 린츠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 교체 투입했다. 후반 40분 티모시 포수-멘사와 손바닥을 부딪히고 대망의 1군 데뷔전을 치렀다.

사흘 전 아스톤 빌라와 프리시즌 경기서도 그라운드를 밟았다. 25분간 포백 중앙을 지키며 선배들과 호흡을 맞췄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다재다능한 캐릭터를 충분히 어필했다는 평이다.

매체는 “LASK 린츠와 경기에선 등 번호 71번을 달았던 멘지가 (백넘버 숫자를) 크게 끌어올리며 점점 더 ‘맨유 선수’가 되어가는 흐름이다. 두 번째 경기였던 아스톤 빌라 전에서도 무난한 활약을 펼치며 새 유니폼을 얻는 데 성공했다”고 적었다.

기사 이미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오인혜(36)가 자택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확인 결과 오인혜는 지난 14일 오전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이날 늦은 오후 사망 판정을 받았다.

오인혜는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일시적으로 호흡과 맥박을 되찾기도 했지만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로 사투하다 끝내 눈을 뜨지 못했다.

사고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 측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오인혜 씨의 친구가 발견해 신고했으나, 어떤 경위로 자택에 방문하게 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현재로서는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동행복권파워볼

오인혜는 지난달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출연 당시 “저도 (드라마, 영화 등에) 나가고 싶다. 기회가 오면, 역할이 작고 마음에 안 들어도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하며 연예계 복귀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돌이킬 수 없는 선택으로 끝내 운명을 달리했다.

빈소는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16일로 계획됐으며 장례는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