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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엠마 존스. /사진=엠마 존스 인스타그램 캡처

리즈 유나이티드의 ‘여신 리포터’ 엠마 존스(38)가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냈다.

영국의 더선은 지난 13일(한국시간) “마르셀로 비엘사(65) 리즈 감독이 팀을 승격시켰고, 리즈 TV 진행자인 존스가 프리미어리그를 눈부시게 만들었다”며 “존스가 카메라 앞에 나선 이후 새로운 팬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승격팀 리즈는 이날 리그 챔피언 리버풀을 상대로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객관적 열세로 평가받았지만, 강팀 리버풀을 맞아 손에 땀을 쥐는 난타전을 벌였다. 스코어는 3-4 리버풀의 한 점차 승. 리즈는 경기에 패했지만,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는 호평을 받았다.

리즈의 소식을 전하는 존스도 TV를 통해 프리미어리그에 모습을 드러내 큰 관심을 받았다. 현지 팬들은 트위터를 통해 “아름다운 리포터”, “리즈의 승격을 축하한다” 등 응원 메시지를 남겼다.

지난 2017년부터 리즈 TV에서 일하고 있는 존스는 미녀 아나운서로 유명한 인물이다. 트위터 팔로워 수는 지난 7월 20만 명에서 현재 21만 5000명으로 늘었다. 이번 프리미어리그 데뷔가 큰 역할을 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영국 BBC 라디오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지난 해 존스는 인터뷰를 통해 “난 축구를 좋아한 적이 없지만, 리즈로 온 이후 축구 팬이 됐다. 엄청난 분위기와 열정이 내게 영향을 주었다”며 “이제는 가장 열렬한 팬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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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가치 들어요’ 김하영이 재연 배우로서의 고충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MBN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창옥 강사는 ‘아무것도 하기 싫은 당신에게’라는 주제로 소통했다. 김창옥 강사는 “어떤 수업을 받았는데 기억에 오래 남는다. 인생은 3단계가 계속 반복된다. 1단계는 열정기다. 모든 일은 열정이 있어야 시작된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남자들이 이성과 연애할 때 열정의 호르몬이 나온다. 그때는 졸립지도 않고 배고프지도 않고 오래 운전을 해줘도 피곤하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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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중은 아내 윤재희 앵커를 언급했다. “내가 실은 여기서 이런 말씀드리는데 처음에 춘천의 방송국에 입사했다. 아내는 서울에서 다녔다. 퇴근하면 밤마다 경춘 국도를 타고 데이트하고 돌아왔다. 내가 다닌 길이 고스란히 있다. 김일중로가 있다. 그 정도로 열정이 있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일중은 “그렇게 2년 연애를 했다”라고 말했다. 김원희는 “김일중 씨 다시 봤다”라며 놀라워했다.

김창옥 강사는 열정 후 찾아오는 권태기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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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17년간 ‘서프라이즈’를 하면서 PD가 20명 정도가 바뀔 정도로 한 프로그램을 지켰다. 한 번도 때려치우고 싶은 적이 없다고 하면 거짓말이다”라고 털어놓았다.

김하영은 “프로그램 자체가 이미지가 워낙에 굳혀지는 프로그램이어서 다른 프로그램에 캐스팅되기도 어렵다. 드라마에 단역으로 나가도 ‘서프라이즈’ 촬영 아니야? 이러면 다른 드라마에서 시선을 뺏겨 싫어한다. 예전에 이미지를 변신하고 싶어 코 수술도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한 번쯤 슬럼프가 오더라. 3년 차쯤 슬럼프가 왔다. 방송하면서도 어떤 감독님들은 ‘너 비호감이야. 나이도 많은 게’ 이런 소리를 했다. 그날따라 대사를 틀리기 시작했는데 스태프들은 밖에서 추워 떨고 있어 그때부터 자책하게 됐다. ‘난 여기서 뭐하고 있지, 겨우 이것도 못 외우고 나는 안 되겠다’ 싶어 쉬면서 연기 학원에 다닐 정도로 꿋꿋하게 버티면서 연기를 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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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은 “근래에 한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현타가 왔다. 알만한 선생님들과 촬영을 했다. 여주인공 급으로 촬영했는데 뒤에서 내 험담을 어린 배우들에게 했더라. 김하영이 재연 배우여서 편성이 제대로 안 나왔다는 식으로 말씀을 했더라”라며 떠올렸다.

그러면서 “솔직히 나는 내가 그 프로그램을 하면서 재연을 한다는 게 이때까지 창피하다고 생각한 적이 한번도 없었다. 17년간 내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고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는데 뒤에서 연세 많은 선생님들이 그렇게 말했다는 걸 알고 이건 좀 아니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이렇게 하려고 열심히 살았나’ 약간 이런 회의가 들고 정말 많이 속상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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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아나운서 출신 김일중은 “10년 근무하고 사표를 던지고 프리한지 5년 차다. 직장인으로서 일이 없어도 매일 출퇴근 하는 사람이었는데 갑자기 오늘 쉬고 내일 쉬고 내일모레도 스케줄이 없다. 불안감이 있다. 만 60세 정년을 포기하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나왔는데 일이 없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주변 친구들이 간혹 이런 말을 한다. 일중이 너 프리 선언하더니 정말 프리해졌니 라고 한다. 내가 지금 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접근성이 어떻게 보면 쉽지 않다. 나는 열심히 일하는데 그런 말을 들으면 갑자기 훅훅 지친다. ‘내가 이렇게 매일 열심히 하는 게 누굴 위해서지, 남들은 못 알아주는데’ 이런 생각 때문에 지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아내의 맛’ 박은영이 육아 선배 서현진과 만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15일 방송된 JTBC ‘아내의 맛’에서는 육아 선배 서현진과 만난 박은영, 카페 창업을 위해 신메뉴 개발에 도전하는 홍현희-제이쓴, 정동원과 헨리의 특별한 콘서트가 펼쳐졌다.

박은영의 집에는 이대 무용과 선배이자 같은 동네 주민 겸 육아 선배인 서현진이 방문했다. 박은영은 “아나운서 중에 이대 무용과 출신이 두 명인데 서현진 언니와 나”라며 “서현진 언니는 이대 무용과 다닐 때 미스코리아에 나가서 이미 스타였다”고 설명했다.

작년에 출산해 9개월 차 엄마인 서현진은 박은영을 위해 임산부 속옷과 튼 살 크림, 수유 패드 등을 챙겨주며 자신의 경험담까지 공유해주는 등 육아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박은영은 “내가 유산된 후에 서현진 언니가 몸에 좋았다면서 흑염소를 선물해줬는데 그거 먹고 진짜 임신 됐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박은영과 서현진은 요리학원에서 배운 오이깍두기를 함께 만들며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은영이 태아 보험 가입을 두고 고민하자 서현진은 “난 유산을 한 번 하지 않았냐. 그때 바로 임신하자마자 태아 보험을 들었다. 6주에 가입했는데 9주 때 유산했다. 유산하고 나니까 일일이 전화해서 보험 취소해야 한다고 하는 게 못 할 짓이었다”고 털어놨다.

또 박은영은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없냐는 질문에 “임신 5개월이니까 별생각은 없다. 근데 당연히 자연분만 생각하는데 주변에서 선택적 제왕절개를 하라고 한다”고 답했다. 이에 서현진은 15시간 진통해서 4kg 아들을 자연분만으로 출산한 경험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그러면서 “아기를 다들 낳지만 ‘나도 그냥 낳으면 되지 뭐’라고 쉽게 생각할 건 아닌 거 같다. 나이 마흔에 쉽게 임신한 것 자체에 감사하면 된다. 자연분만이나 제왕절개나 무슨 상관인가 싶다”고 조언했다.

이후 박은영은 퇴근하고 온 남편 김형우와 함께 태아 심음 측정기로 엉또의 심장 소리를 들어보기로 했다. 심장 소리가 들리자 김형우는 “엉또가 말했다”며 기뻐했다. 그러다가도 이내 “우리 외계인이랑 교신하는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은영의 집에는 산전 마사지 선생님이 찾아왔다. 박은영이 마사지를 받는 동안 김형우는 어깨 너머로 마사지를 배웠다. 이에 박은영은 “아빠가 배 마사지를 해주는 게 좋다더라”고 말했고, 김형우는 선생님에게 배운 마사지를 직접 해주면서 “엉또야. 건강하게 2월에 만나자”고 다정한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본격적인 카페 창업을 위해 신메뉴 개발에 나섰다. 제이쓴이 칼로리 폭탄 음료부터 콘판나까지 커피를 이용한 여러 가지 메뉴를 선보이는 사이 홍현희는 상상을 초월하는 ‘컵 물회’를 탄생시켰다.

제이쓴은 홍현희의 아이디어에 당황하면서도 ‘컵 물회’ 맛을 보고는 “잘하면 경쟁력 있을 거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홍현희가 ‘컵 물회’의 가격을 1만 원 이상으로 책정하자 “가격 때문에 비싸서 안 팔릴 거 같다”고 말했다.

홍현희가 야심 차게 준비한 두 번째 메뉴는 ‘대왕 고기 케이크’였다. 대왕 컵에 종류별로 고기를 넣고, 야채와 밥을 케이크처럼 쌓아서 만든 것. 이를 본 장영란은 “홍현희가 사업 안 했으면 좋겠다”고 안타까워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자신들이 개발한 메뉴들을 냉정하게 평가받기 위해 홍석천을 찾아갔다. 홍석천은 두 사람이 카페 창업을 준비하고 있다는 말에 “이 시기에? 내 소식은 들었니?”라고 물었다.

최근 홍석천이 18년 동안 운영해온 20개 매장을 정리했다는 말에 홍현희와 제이쓴은 안타까워했다. 이어 홍현희는 “그동안은 매출이 어마어마했겠다”고 말했고, 홍석천은 “잘될 때는 하루에 1천만 원 벌었다. 근데 워낙 직원이 많았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홍석천은 가게를 모두 정리한 진짜 이유를 고백했다. 그는 “과로로 죽을 뻔했다. 패혈증에 걸렸다. 염증이 났는데 그것도 모르고 가게가 너무 바쁘니까 연말 내내 일하고 방송했다. 근데 어느 날 열이 올라서 응급실에 실려 갔는데 의사 선생님이 ‘하루만 늦었으면 장담 못 했다’고 했다. 열이 40도까지 올랐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홍석천은 “그다음부터는 가게를 줄여보자는 생각에 2년 동안 줄이다가 이태원에 마지막으로 남은 내가 정말 애정을 갖고 있던 나의 모든 역사가 있는 가게가 코로나19로 닫게 됐다”며 “이번에 쉬고 몸 좀 추스르고 다시 일어나자고 생각했다”며 애써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날 홍석천은 18년 동안 식당을 운영했던 경험에서 나온 꿀팁을 홍현희-제이쓴을 위해 대방출했다. 소중히 간직해왔던 ‘멜론 스무디’ 비밀 레시피 공유부터 메뉴 가격 책정, 손님 대응법, 가게 오픈 시기 등 알짜배기 비법을 전수했다.

‘음악 천재’ 정동원과 헨리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13세인 정동원과 한국 살이 13년 차인 헨리는 소름 돋는(?) 평행 이론을 펼치며 형제 케미를 뽐냈다.

헨리와 함께 식사하던 정동원은 “트로트를 해봤냐”고 질문했다. 이에 헨리는 “도전 많이 해봤다”며 트로트 실력을 뽐냈다. 하지만 정동원은 뭔가 어설픈 헨리의 트로트 실력에 직접 시범을 보여주고, 어깨 트위스트 비법까지 전수했다. 또 영탁의 노래 ‘찐이야’ 원 포인트 레슨까지 진행했다. 순식간에 정동원의 레슨을 거침없이 습득한 헨리는 자신감을 얻고 “앨범 낼까?”라며 흥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정동원은 헨리에게 클래식 위주 수업의 예술중학교로 진학한 것에 대한 고민을 토로했다. 색소폰 클래식이 전공이지만 색소폰 입문을 트로트로 했다는 정동원은 “클래식을 하려니까 너무 적응이 안 된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버클리 음대 전액 장학생 출신인 헨리는 “고민 많겠다. 나는 6살 때부터 바이올린, 7살 때부터 피아노를 배웠다”며 “지금 음악 할 때 나는 즐거워 보이지 않냐? 근데 어릴 때는 안 즐거웠다. 러시아 선생님이 내게 ‘바보’라고 계속했고 트라우마였다. 바이올린을 울면서 했다”며 자신의 경험담을 공유하며 따뜻하게 조언해줬다.파워볼게임

이후 정동원과 헨리는 현장에서 즉흥적으로 키보드와 드럼 합주를 선보였다. 또한 두 사람은 이날 최초로 비트박스와 드럼 연주까지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헨리의 도움을 받아 인생 첫 루프 스테이션 연주에 도전했다. 테이프와 생수, 하키 퍽, 물티슈 포장지, 의자 긁기 등 창의력 돋보이는 소품을 활용한 악기로 자신만의 비트를 만든 정동원은 루프 스테이션 연주를 완성해 놀라움을 안겼다.

제대로 흐름을 탄 두 사람은 직접 만든 반주에 즉석 바이올린, 드럼 합주까지 더해 깜짝 콘서트까지 펼치며 최강의 팀플레이를 펼쳐 감동을 안겼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 대정부 질문서 의원 질의에 불필요하게 길게 설명하거나 질문 요지와 전혀 다른 답변 내놓았다는 지적 받아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에 참석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씨(27)의 군 복무 시절 특혜 휴가 의혹과 관련해 오락가락한 설명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정 장관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서씨와 관련한 의원들의 같은 부류 질문에 다른 의미의 답변을 내놓았다.

먼저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허가권자 허락 없이 서씨가 휴가 연장을 했는가’라고 질문하자 “면담·부대 운영일지에 기록돼 있고 승인권자의 허가를 받고 했다고 보고 있다”며 “우리 군은 투명하고 공정하고 합리적이다”라고 답했다.

서씨는 2017년 주한 미 8군 한국군지원단 미 2사단지역대 소속 카투사로 복무하면서 총 23일에 걸쳐 1·2차 병가와 개인휴가를 연달아 사용하는 과정에서 추 장관 부부와 전 보좌관 등이 휴가 연장 문제로 군 관계자에게 수차례 문의 전화를 했다는 의혹에 휩싸여있다.

정 장관의 이 답변은 2017년 서씨의 2차 병가 연장과 곧바로 이어지는 개인연가 사용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던 국방부 입장과 동일한 내용이다.

하지만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는 서씨가 특혜를 받은 것처럼 해석될 수 있는 답변을 내놨다.

하 의원은 “서씨는 4일 치료 받고 19일 병가를 받았는데, 우리한테 제보한 한 예비역은 3일치 치료 서류밖에 없어서 2주 병가 중 10일은 자기 연가에서 차감됐다고 한다”며 “서씨랑 이 예비역이랑 상황이 다르지 않은데, 그럼 차별이 맞느냐”고 정 장관을 추궁했다.

그러자 정 장관은 “서씨와 관련해서는 지금 확인할 수 있는 자료가 남아 있지 않다”면서도 “규정상으로 치료일만 병가 처리해야 하는 것으로 이해한다”고 답했다.

서씨의 병가 처리는 규정상 4일(치료일)만 할 수 있으므로 19일이 인정된 것은 규정에 맞지 않다는 뜻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

하 의원 질의의 요점은 군 규정 등이 있어도 권력층 자녀와 일반인 자녀가 차별받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몇가지 비슷한 사례를 추가로 제기하면서 “(서씨와 비교할 때 이들 일반 병사에게는) 명백한 차별이고 불이익인가”라고 묻자, 정 장관은 “만약 이런 것이 사실이라면 (그 병사들이) 불이익을 받았다고 봐야 할 것”이라고 답했다.

당시 이들 일반병의 지휘관을 탓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파워볼게임

정 장관은 “만일 그런(병가 연장을 신청했는데 반드시 요양 심사를 받아야 해 거절당한 사례) 것이 있었다고 가정한다면 저는 그때 지휘관이 조금 더 세심하게 배려를 했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런 나선 이재정 민주당 의원은 정 장관에게 위 답변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다.

이 의원은 “조금 전 답변과 관련해 언론에서 ‘추 장관 아들 휴가 적용이 잘못됐다’는 취지로 장관이 답변했다고 보도하는데 이런 취지로 답변했느냐”고 묻자, 정 장관은 “아니다”라고 답했다.

정 장관은 “하 의원 질의 때 제가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부분이 있어서 다시 설명 요청했던 부분이 있는데, 그때 제가 잘못 답변한 부분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전체적으로 국방부의 기존 입장과 특별히 다른 내용은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정 장관은 의원들의 질의에 불필요하게 길게 설명하거나 질문의 요지와 전혀 다른 답변을 내놓아 빈축을 산 바 있다.

하 의원도 “계속 동문서답하고 있다”, “왜 자꾸 사오정처럼 답변하시냐”고 답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터풋볼=전주] 이현호 기자 = 한교원(30, 전북)이 느낀 바에 따르면 전북 선수들에게 울산전은 신선한 자극제라고 한다.

전북현대는 1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1라운드에서 울산현대를 2-1로 꺾었다. 전반 초반 바로우의 선제골, 후반 중반 한교원의 추가골에 힘입어 승점 45가 된 전북은 울산(47)을 2점 차로 추격했다. 선두 싸움은 여전히 알 수 없다.

이날 전북은 4-1-4-1 포메이션을 꺼냈다. 최전방에 구스타보, 2선에 바로우, 김보경, 쿠니모토, 한교원을 배치했다. 바로우는 전반 1분 만에 자신의 K리그 데뷔골이자 이 경기 선제골을 넣었고, 한교원은 후반전에 바로우의 패스를 받아 결승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이날 결과에 따라 우승팀을 예측하기 더욱 어려워졌다. 21라운드 전까지 1위 울산과 2위 전북의 격차는 5점이었다. 이 경기에서 울산이 이겼다면 8점 차까지 벌어져 울산의 우승이 확실시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북이 승리하면서 우승팀은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또한 올해 울산은 단 2패만 기록했는데 2패 모두 전북 상대로 거둬 가슴이 쓰린 상황이다.

결승골 주인공 한교원은 “울산전이 중요하다는 걸 선수들도 걸 잘 알았다. 점수 차가 더 벌어지면 안 되니까 꼭 이기자는 각오를 다졌다. 긴장하면서 즐겼다. 그래서 더 잘 된 것 같다.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가야 우리가 원하는 우승 트로피를 들 수 있다”며 역전 우승을 다짐했다.

이어 올해 울산전 2전 전승 기록을 두고 “현대가 더비 자체가 흥미롭다. 선수들에게 자극이 된다. 경각심을 심어준다. 현대가 더비라는 말만 들어도 전북 선수들은 설렌다. 더 뛰고 싶게 만든다. 실제로 더 많이 뛴다. 꼭 이기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정규리그에서 두 차례 만난 전북과 울산은 파이널 라운드에서 한 번 더 만난다. 어느 팀 홈에서 열릴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한교원은 “마지막 맞대결 남아있다. 그라운드에서 승리를 갈망하는 팀이 이길 것이다. 당연히 중요하다. 우리가 울산전 2승했다고 해서 앞서나간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 승리를 갈망하는 팀이 이길 것”이라는 말로 3전 전승을 각오했다.하나파워볼

끝으로 한교원은 이날 첫 골 장면을 자세히 들려줬다. 전반 1분 바로우의 땅볼 크로스가 한교원의 발을 스쳐 울산 골문으로 들어간 장면이다. 한교원은 “제가 차려고 했는데 헛발질했다. 그 타이밍이 좋았다. 바로우와 훈련 하면서 크로스가 좋다는 걸 알았다. 좋은 타이밍에 바로우가 크로스 올려줬다. 운이 좋았다”고 대답했다.

사진=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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