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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스턴 외야수 카일 터커.
▲ 휴스턴 외야수 카일 터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휴스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카일 터커가 데뷔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터뜨렸다.

터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6차전에서 4-1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탬파베이 레이스 투수 셰인 맥클라나한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렸다.

2018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터커는 지난해 처음 포스트시즌을 무대를 밟았고 이날 첫 포스트시즌 홈런을 맛봤다. 터커의 홈런을 앞세운 휴스턴은 5-1 점수차를 벌렸다.

터커는 올 시즌 KIA에서 뛰고 있는 외야수 프레스턴 터커의 동생이기도 하다.

‘부산시장’ 나아가는 이언주 前 의원
“野 친이·친박 식상..이대로면 몰락”
“새 세대 중심 새 판 짜고 미래 지향”
“부산 시대정신 ‘변화’..국제도시로”
“부산 혁신, 가장 잘 알아서 적임자”
“민주당 후보 낼 것..방심하면 안 돼”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놓고 “어마어마한 게이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이 전 의원은 최근 헤럴드경제와 만나 “권력·직권남용 소지가 있을 수 있고, 운동권 인사들의 위선도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법조·기업인 출신의 이 전 의원은 이른바 ‘3억 대주주’에는 “야당이 총결집해 결사항전해야 했지만,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선수를 빼앗겼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 전 의원은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뜻을 굳혔다. 그는 “현재 부산의 시대정신은 변화”라며 “당면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다”고 했다. 국민의힘의 현 상황에 대해선 “이대로 가면 몰락한다”며 ‘새 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정부여당의 악재로 지목되는 이른바 ‘라임·옵티머스 사태’를 어떻게 보는가.

=정보가 더 나와야겠지만, 어마어마한 게이트가 될 가능성이 있다. 사모펀드의 한 투자 과정에서 (정부여당 측 인사가)개입했다는 것인데, 권력·직권남용의 소지가 있을 수 있다. 수사 결과가 구체적으로 나온 바 없지만, 소위 정부여당 내 운동권 인사들이 개입됐다는 의혹이 나온다. 도덕적 우위를 주장하는 이들의 위선이 적나라하게 드러날 수 있다. 자본시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조 단위의 피해를 본 ‘개미 투자자’들의 정치 불신도 깊어질 것이다.

▶문재인 정권에선 유독 사모펀드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는 말도 있다.

=’조국 사태’ 때도 그랬다. 권력을 이용해 특정 사업을 촉진시키고 띄워준다. 권력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미공개 정보를 얻어 투자한다. 이에 따라 유독 ‘불공정’ 이슈가 불거지는 것이다. 정부여당은 적폐 청산, 공정사회 실현을 내걸고 집권에 성공했지만, 그들이 (이에 관해)더 문제가 되고 있다.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은 어떻게 진단하는가.

=정부여당은 집값 올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한다. 집값을 낮추려면 급매를 내놓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거래세, 양도세 등을 모두 올리면 거래가 경직되는 것은 당연하다. 문재인 정권은 무능한 게 아니고, 목표대로 가고 있다. 세수를 확대하고 사회계층 간 위화감과 상대적 박탈감을 건드려 ‘분노의 표심’으로 만드는 것이다.

▶정부가 주식양도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요건을 3억원으로 확대하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정부가 집은 투기 대상이니 주식에 투자하라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게 말하고는 대주주 요건을 3억원으로 두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일이다. 오직 세수 확대만 생각하고 있다. 재정 정책을 방만하게 운영하다보니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이다. 차라리 이런 저런 일로 재정누수가 많으니 세입을 늘려야 한다고 솔직히 말해야 한다. 건강한 논의가 이뤄져야 하며, 갑자기 뒤통수를 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야당이 총결집해 결사항전해야 했지만, 이재명 경기지사에게 선수를 빼앗겼다.

▶노동개혁도 국회 내 논의 테이블에 올랐는데.

=가장 손을 봐야 할 것은 옛 시대 논리에 따른 ‘주 52시간제’다. 스타트업 등 작은 회사들은 이런 규제로 인해 사업을 지속하기 힘든 실정이다. 산업 트렌드가 단순 제조에서 소프트웨어 등으로 바뀌고 있어 시간 제약은 큰 의미가 없어졌다. 신산업 분야에선 관리자와 노동자가 사실상 동업관계일 때가 많다. 근무 환경에 대해선 다양한 방식의 스톡옵션 등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이언주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

▶내년 부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 뜻을 굳혔다고 들었다.

=제가 부산의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기꺼이 하겠다는 생각을 한다. 변화가 있어야 할 부산에서, 스스로 혁신적이면서 그런 문화에도 가장 익숙하지 않을까 한다.

▶부산시의 현 상황을 어떻게 진단하는가.

=현재 부산의 시대정신은 변화다. 부산의 경제 관련 지표들은 전국 최하에 머물러 있다. 동북아시아와 태평양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는 부산은 좌절감에 빠져있는 것이다. 과거 하드웨어 중심 산업을 소프트웨어 중심 산업으로 개량하고 문화·예술·관광 산업을 촉진시키면서 특히 스타트업 활성화에 집중해야 한다.

▶부산시를 바꿀 ‘콘셉트’를 구상하고 있는가.

=부산은 서울과 비교하지 말고 태평양 너머의 국제적 세계도시들과 발 맞춰야 한다.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외부 문화가 가장 빨리 들어오던 곳이다. 지금은 그 정체성이 잠시 잊혀졌지만, 다시 개항·국제도시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 또 내년 보선 2곳은 성추문으로 인해 이뤄지는 것이다. 공직사회 내 가부장적 문화에 대한 혁신이 있어야 한다.

▶밑그림은 그리고 있는가.

=지금은 먹고 마시고 노는 사이에도 부가가치가 창출되는 세상이다. 엔터테인먼트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과감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 또 스타트업 기업들이 1000억원대 매출 이상을 올릴 기업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더불어민주당이 후보를 낼 것으로 예상하나.

=당연히 낼 것이다. 김해영 전 민주당 최고위원 정도가 물망에 오르지 않을까. 민주당은 후보를 굉장히 잘 ‘포지셔닝’한다. 결코 방심할 수 없는 사안이다.

▶내년 보선은 향후 대선에 앞서 ‘예비고사’가 될 것이어서 더 공을 들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

=과거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일 때를 예로 보면, 박원순 전 서울시장 등 당시 민주당계 단체장들이 스피커 역할을 했다. 이번에는 서울·부산 시장 등 큰 자리가 2곳인데, 이들은 대선 과정에서 후보들을 위한 스피커가 될 수 있다. 만약 물에 물 탄 듯, 술에 술 탄 듯한 인사가 시장에 오른다면 그때 무슨 도움이 될 수 있겠는가. 대선에 이기려면 우리가 새로운 시대를 지향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기득권이 없던 세력들이 지금의 새 기득권을 타파하고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 과거 정권과는 크게 연관되지 않는, 그 세대의 누와 크게 관련 없는 새로운 세대들이 나오는 그림이 짜여야 할 것이다. 5~10년전 리더들이 반복하고 있다면 국민은 미래가 없다고 볼 것이다.

▶내년 보선이 막을 내리면 국민의힘은 곧장 대선을 준비해야 할텐데.

=야권 세력들은 스스로 새로운 시대를 지향하고, 예전과는 다르다는 점을 보여줘야 한다. 친이(친이명박)·친박(친박근혜) 등 식상한 프레임에서 벗어나야 전체 집단이 살고, 옛 명예도 회복할 수 있다.

▶현재 국민의힘이 이같이 큰 선거들을 앞두고 정부여당에 맞서 잘 나아가고 있다고 보는가.

=이대로 가면 우리는 몰락한다. 희망이 없다. 국민은 미래가 보여야 하는데 5~10년 전 리더들이 그대로 반복하고 있는 것으로 볼 것이다. 점잖게 싸우면 욕은 안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민주당이 짠 프레임이다. 민주당도 이재명 경기지사와 안희정 (전)충남지사 등 각각의 목소리와 포지션이 있지 않았는가. 우파 진영에도 다양한 노선이 있는데, 야성을 위축시키는 상황으로 가는 것 같다.

▶문제점과 대안을 무엇으로 보나.

=무엇보다 지향점이 분명하지 않다. 선명한 대안을 내놓아야 지지층이 결집한다. 자리에 앉아 제3자처럼 평론을 하는 일은 중도가 아니다. 진심을 다해 절규하고 호소해야 한다.

챔피언십시리즈 5차전서 배트 플립으로 분위기 띄워

최지만 ⓒ 뉴시스

극적인 홈런과 함께 배트까지 던진 최지만(29·탬파베이)은 자신감으로 충만하다.

최지만은 16일(한국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서 펼쳐진 ‘2020 메이저리그(MLB)’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ALCS·7전 4승제) 5차전 휴스턴과의 대결에 5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볼넷으로 ‘4출루’ 맹활약했다.

2회초 1사 후 첫 타석에서 들어선 최지만은 휴스턴 선발 루이스 가르시아를 상대로 볼넷을 얻어냈다. 1-3 뒤진 4회초에는 선두타자로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2-3으로 추격한 5회 2사 1루에서는 중전 안타를 뽑아 찬스를 이어갔다.

세 타석 모두 출루한 최지만은 1점차로 뒤진 8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터뜨렸다. 조시 제임스의 포심 패스트볼을 잡아 당겨 우측 담장을 여유 있게 넘겼다(비거리 136m). 한국인 타자 최초의 MLB 챔피언십시리즈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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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의 홈런 직후 MLB닷컴은 메인 화면 중계에 ‘최지만은 슈퍼맨인가(Choi, or is it superman)’라고 띄우며 극적인 대형 홈런에 놀랐다.

타석에서 한참 동안 타구를 바라보던 최지만은 배트를 쥐고 1루로 걸어가다 더그아웃을 향해 배트를 던졌다. 극적인 동점 홈런에 이은 배트 플립(빠던)에 더그아웃에 있던 탬파베이 선수들은 환호성을 내질렀다.

시리즈를 앞두고 휴스턴의 ‘사인 훔치기’를 겨냥한 휴지통 밟기 퍼포먼스를 펼친 최지만은 향후 보복구를 부를 수 있는 배트 플립까지 ‘시전’하며 팀 분위기를 이끌었다.

MLB.com에 따르면, 최지만은 경기 후 화상인터뷰에서 배트 플립에 대한 질문에 “연습한 것은 아니다”라고 웃으며 “5차전은 졌지만 여전히 우리가 앞서 있다. 개의치 않는다. 모두들 그런 생각이다. (5차전 패배보다)모두들 6차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지만 ⓒ 뉴시스

기자회견장에서도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최지만은 플래툰 기용에 대한 질문에 “팀 승리가 더 중요하다. 나오지 않더라도 똑같이 훈련하고 있다. 출전하지 않는 날은 휴식을 취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집중한다”며 호쾌한 홈런만큼이나 시원시원하게 답했다.

탬파베이의 월드시리즈 진출을 확정할 수 있는 6차전에서 휴스턴은 1차전 선발등판한 좌완 프람베르 발데스를 예고했다. 캐시 감독의 플래툰 시스템에 따라 최지만은 벤치에서 6차전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발데스가 등판한 1차전에서 최지만은 결장했다.

최지만(2020시즌 좌완 상대 타율 0.118)은 플래툰 시스템 속에도 묵묵히 역할을 했다. 시즌 초반 키웠던 스위치히터의 꿈도 접고 팀에 헌신한 최지만은 결정적인 찬스와 상승세를 이어가는데 크게 기여한 핵심 타자다. 챔피언십시리즈에서도 결정적인 순간 등장해 팀을 월드시리즈 진출로 이끄는 강렬한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사진=방송 화면 캡처)
‘나혼산’ 이시언이 17일간 독한 다이어트로 화보촬영을 완벽 소화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얼장 3형제가 화보 촬영을 앞두고 급 다이어트에 도전했다.

이날 이시언, 기안84, 성훈은 잡지사에서 화보촬영 섭외를 받고 속성 과외를 받기 위해 한혜진을 찾아갔다.한혜진은 세 사람에게 운동부터 화보촬영 팁까지 전수했다. 한혜진은 “5kg씩 한번 빼보자”라고 제안했다.

이에 이시언은 “뺀 사람 소원 들어주자”라고 내기를 걸었다. 이후 이시언은 6kg을 감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시언은 “탄수화물을 끊은지 2주가 넘어가고 있다. 많이 힘들다”라며 “고구마도 안 먹고 토마토랑 닭가슴살만 먹었다. 중간에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사람들이 살 빠져보인다고 하는 얘기에 계속 하게 되더라”라고 말해 의지의 다이어터의 모습을 보였다.파워볼실시간

특히, 17일 동안 집중적으로 운동한 이시언은 “명절도 반납하고 운동했다”는 그는 이전 77.4kg에서 6kg 빠진 71.75kg를 기록했다. 게다가 얼굴도 완벽한 브이라인을 만들며 확 빠뀐 비주얼로 화보 촬영에 완성도를 더했다.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앨리스’ 김희선이 예언서 마지막 장의 진실을 알게 된 가운데, 주원이 과거의 엄마가 살해당한 현장을 목격하고 분노했다.

1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앨리스’ 13회에서는 박진겸(주원 분)이 10년 만에 엄마 박선영(김희선)이 차려준 밥을 먹고 눈물을 흘렸다.

이날 2010년으로 간 물리학자 윤태이(김희선)는 시간여행자 박선영과 마주했고, 자신의 어린 시절에 대해 알게 됐다. 과거 박선영은 어린 윤태이와 함께 살려고 했지만, 윤태이가 예언서를 그대로 그린 걸 보고 놀랐다. 예언서 마지막 장은 윤태이가 가지고 있었다. 박선영은 윤태이가 자신과 같이 있으면 위험할 거라고 판단, 보육원에 맡겼다. 

학생 박진겸은 윤태이의 얼굴을 보고 쓰러졌다. 박진겸 몸에 반점이 생겼고, 박선영은 형사 박진겸이 2010년으로 온 사실을 알았다. 박선영은 형사 박진겸이 여기 있으면 둘 다 위험해진다고 밝혔다. 이후 형사 박진겸을 만난 박선영은 돌아가라고 설득했다. 학생 박진겸과 통화를 하게 된 윤태이는 박진겸이 이상하단 걸 느꼈다. 윤태이는 형사 박진겸에게 이를 말하며 “우리 때문에 변화가 생겼거나 우리가 모르는 다른 차원에 왔을지도 모른다”라고 했지만, 박진겸은 “상관없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에 석오원(최원영)만 잡으면 된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미 석오원은 살해당한 상태였다. 박진겸, 윤태이는 석오원 연구실에서 밀실을 찾았고, 예언서를 보게 됐다. 윤태이는 마지막장에 ‘시간의 문을 연 죗값으로 그녀는 아들 손에 숨을 거두리라’라고 적혀 있던 걸 기억해냈다. 박진겸은 절대 그럴 수 없다며 절규했다. 이내 박진겸은 학생 박진겸처럼 환청이 들렸고, 반점이 생겼다. 박진겸은 괴로워하다 정신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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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은 환청이 아니라 다른 차원의 소리가 들리는 거라고 밝혔다. 웜홀 통과할 때마다 이상한 일이 벌어진다고. 박선영은 윤태이에게 이미 시작된 시간여행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다 내 잘못이야. 시간여행 만드는 게 아니었는데. 네 엄마도 이렇게 될 줄 몰랐을 거야. 예언서를 처음 발견한 사람이 네 엄마야”라고 밝혔다.

박선영은 윤태이 엄마가 예언서를 가지고 1986년으로 도망쳐 장동식 박사와 결혼했다고 밝혔다. 아무도 이유를 몰랐다고. 박선영은 자신도 윤태이처럼 고아로 자라서 시간여행에 매달렸고, 1992년도에 가서야 아버지를 찾았다고 했다. 박선영은 예언서를 찾은 시간여행자가 자신의 어머니고, 장동식 박사가 자신의 아버지일 수도, 어린 윤태이가 자신일 수도 있단 걸 깨달았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윤태이를 돌보려고 했지만, 예언서 마지막 장을 본 후 생각이 바뀌었다. 박선영은 “너만이라도 이 운명에서 벗어나게 해주고 싶었다”라며 모든 걸 잊으라고 했다.

그리고 운명의 그날. 윤태이는 시간여행을 막을 수 없다는 게 거짓말이란 걸 깨닫고 박선영을 추궁했다. 그러자 박선영은 거짓말이라고 인정하며 “시간 여행을 막으면 모든 게 리셋된다”라며 모든 시간 여행자들이 사라지게 된다고 밝혔다. 박선영은 윤태이를 2층 창고에 가두었고, 윤태이는 박선영이 태우다 만 예언서 마지막 장을 보게 됐다.

석오원은 학생 박진겸을 ‘선생’이라고 불렀다. 석오원을 발견하고 뒤쫓던 형사 박진겸은 집에 돌아와 박선영이 피 흘리고 있는 걸 또 보게 됐다. 학생 박진겸은 피를 뒤집어쓴 채 무섭게 웃으며 있었고, 형사 박진겸은 “진짜 너였어?”라고 분노하며 학생 박진겸의 목을 졸랐다. 박진겸과 윤태이가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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