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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홈즈, 남자친구와의 달달한 데이트 현장 [포토화보]

할리우드 배우 케이티 홈즈의 행복한 일상이 전해졌다.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 한 거리에서 남자친구와 함께 달달한 데이트를 즐기는 케이티 홈즈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케이티 홈즈는 묶어올린 머리 스타일에 화이트 티셔츠와 짙은 색의 팬츠를 입고 그 위에 그레이 코트를 매치하여 편안한 데이트 패션을 선보였다.

한편, 케이티 홈즈는 1997년 영화 ‘아이스 스톰’으로 데뷔해 배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제주도, 여성가족부에 제출한 사건개요
임신 알자마자 출산.. 진통 중 입양 문의도
전문의 “출산 임박 임신 인지 사례 자주 목격”

중고 물품 거래 유명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올라온 아기 입양 게시물 연합뉴스
중고 물품 거래 유명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올라온 아기 입양 게시물 연합뉴스

중고물품 거래 애플리케이션 ‘당근마켓’에 지난 16일 자신이 낳은 신생아를 20만원에 판매한다는 글을 올려 공분을 산 20대 여성이 출산 당일에야 임신 사실을 인지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출산일인 지난 13일에야 복통으로 병원을 찾았고, 출산 후 곧바로 입양절차를 밟으려다 숙려기간 문제로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22일 제주도가 여성가족부에 제출한 사건개요를 살펴보면 자신의 임신 사실을 제대로 받아들이기도 전에 진통을 거쳐 출산을 했고, 나흘만에 당근마켓에 신생아 판매 글을 올린 A씨의 혼란스러운 나흘간의 정황이 드러난다.


11일 복통, 이틀 뒤 혼자 버스로 산부인과에

제주도가 작성한 사건개요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중교통을 이용해 혼자 산부인과를 방문한 A씨는 이날 진료 과정에서야 본인의 임신을 인지하고 당일 출산했다고 주장한다. 제주도 관계자는 “산부인과 확인 결과 이 산모가 11일부터 복통이 있었고, 지인과 상의한 후 산부인과를 찾았던 것”이라고 말했다. 사흘간 진통하다 보호자 없이 산부인과로 향했다는 얘기이다. A씨는 직장 때문에 부모와 떨어져 혼자 살고 있었다.

과연 출산 당일까지 임신 사실을 몰랐다는 것이 사실일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가능성이 극히 낮기는 하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니라고 말한다. A씨처럼 출산이 임박할 정도의 늦은 주수(週數)까지도 임신을 인지하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다. 산부인과 전문의 윤정원 의사는 “청소년 임신이나 지적장애가 있거나, 살이 많이 찐 경우, 원래 생리가 불규칙한 경우, 피임약 혹은 생리를 멈추게 하는 자궁근종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유방암 치료로 생리가 끊겼는데 임신을 하는 등 다양한 케이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A씨에게 이런 임신거부증 등의 증세가 있었을 수 있다는 얘기다.

A씨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병원으로부터 전달받은 후 바로 아이 입양 의사를 밝혔다. 병원에서는 제주의 입양센터를 소개해줬고, 출산을 앞둔 A씨는 진통하는 와중인 13일 오후 5시 30분쯤 직접 입양센터로 전화해 입양과정을 문의했다. 오후 6시쯤 입양기관 직원이 병원을 방문했고, 보호자가 없는 A씨를 위한 필요 물품 등을 지원했다. 이날 오후 7시 21분 출산한 A씨 곁에는 아이의 아버지가 없었다.파워사다리

출산 다음날인 14일에도 A씨는 병원에서 입양기관과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담당자와 상담을 진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입양기관은 아이입양 절차를 밟기 위해서는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 입소와 7일간의 입양숙려기간이 필요하다고 안내했다. 제주도 측은 “A씨가 출산일이 임박해 임신사실을 알게 돼 정신적 충격이 큰 상태로 입양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혔다”며 “시설입소도 거부했고 7일간의 숙려기간에도 다소 불만이 있었다”고 전했다.

출산 나흘만인 16일 병원을 퇴원하고 오후에 공공산후조리원에 입소한 A씨는 오후 6시30분쯤 당근마켓에 문제의 게시물을 올렸다 17일 새벽 삭제했다.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후 아이는 제주의 아동보호시설로 보내져 보호조치에 들어갔고, A씨도 19일 미혼모자가족복지시설에 입소했다가 21일 퇴소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번 사건 발생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미혼모 지원실태와 입양 제도 점검에 초점을 맞춰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시스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번 사건 발생 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미혼모 지원실태와 입양 제도 점검에 초점을 맞춰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뉴시스

“취약계층 여성 원치 않는 임신, 도움 빨리 줘야”

A씨의 행위에 대해 엄격한 처벌이 이뤄져야 하겠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의 임신과 출산을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모든 여성이 임신 12~14주차에 임신 사실을 알고 정기검진을 받으며 출산을 준비할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것이다. 홍연지 한국여성민우회 여성건강 팀장은 “민우회도 임신 7,8개월이 되도록 자신의 임신 사실을 몰랐다며 상담을 요청하는 경우를 종종 접한다”고 말했다. 홍 팀장은 “임신사실을 모르는 경우도 있지만,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임신 사실을 끝까지) 말하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왜 출산이 임박하도록 임신 사실을 몰랐냐고 탓하기 전에, 취약 계층 여성이 원치 않는 임신을 했을 때 일찍 도움을 요청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원희룡 제주지사가 이번 사건 발생 후 “미혼모 보호와 지원실태를 다시 점검하겠다”라면서 입양을 위해서는 출생신고를 해야하는 현행 입양제도에 초점을 맞춘 것도 해결 방향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유미숙 한국미혼모지원네트워크(네트워크) 대외협력국장은 “입양을 수월하게 하지 못해서 발생한 사건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사흘간 진통을 겪다 병원을 찾은 A씨는 집에서 출산할 위험을 가까스로 피했지만, 많은 미혼모가 집에서 혼자 출산하고 지원 사각지대에 갇힌다고도 덧붙였다. 유 국장은 “네트워크에 접수된 미혼모 자택출산 사례가 올해만 다섯 번이었다”라며 “병원이 아닌 집에서 출산하면 출생신고가 어려워 아이의 존재를 증명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법원에 출석한 베커(왼쪽) [AP=연합뉴스]
법원에 출석한 베커(왼쪽)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테니스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6번이나 우승한 ‘왕년의 스타’ 보리스 베커(53·독일)가 윔블던 우승 트로피 등 재산 은닉 혐의로 피소됐다.

AP통신은 23일 “베커가 22일 영국 런던의 사우스워크 크라운 법원에 출석, 우승 트로피 미반납 등 주로 자산 은닉과 관련한 28가지 혐의에 대해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베커는 2017년 영국 런던 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만 17세였던 1985년 윔블던 우승을 시작으로 1996년 호주오픈까지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에서 6차례나 정상에 오른 베커는 2017년 당시 약 330만 파운드(약 49억원) 정도의 채무를 변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은퇴 후 방송 해설과 코치 등으로 일한 베커는 그러나 파산 선고 이후 파산 관리인들로부터 보유 자산을 명확히 공개하지 않고 있다는 혐의를 받아 결국 법원에 출두했다.

베커는 선수 시절 상금을 2천500만 달러 이상 벌었다. 우리나라 돈으로 285억원 정도 되는 액수다.

영국 신문 가디언은 “베커가 1985년과 1989년 윔블던 우승 트로피와 1989년 데이비스컵 트로피, 1991년과 1996년 호주오픈 우승 트로피, 1992년 올림픽 금메달 등을 숨겨놓고 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파워볼게임

윔블던 우승자는 진본 트로피의 약 75% 정도 크기로 만든 트로피를 소장하게 된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코치를 맡기도 한 베커는 1993년과 2009년 두 차례 결혼했으나 두 번 다 이혼했다.

지난해 영국 모델인 20세 연하의 레일라 파월과 만나다가 현재는 릴리안 데 카르발류 몬테이로라는 여성과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베커는 지난해에도 파산 관리인들로부터 런던의 아파트 등 100만 파운드 이상의 자산을 은닉하고 있다는 혐의로 기소됐다.

미국 CBS스포츠는 “베커의 혐의들이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징역 7년에 처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베커의 재판은 2021년 9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기자]

에픽하이 윤하 온라인 콘서트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0월 30일 오후 9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가수 에픽하이 윤하 온라인 콘서트 ‘2020 C:ONTACT SERIES’(2020 콘택트 시리즈) 첫 번째 공연인 ‘기억극장: 할로윈’이 라이브 중계된다.

‘기억극장: 할로윈’은 코로나19 시기 올바른 할로윈을 즐길 수 있는 바른 예시 중 하나로, 에픽하이와 윤하의 라이브 무대를 방구석 1열에서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특히 할로윈으로 인해 코로나19 확산이 재점화 되진 않을지 불안해하는 국민들의 걱정 속 ‘기억극장: 할로윈’은 관객들에게 안전하면서도 실사와 가까운 수준 높은 그래픽 영상과 모션 캡처에 기반을 둔 버츄얼(virtual)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이외에도 에픽하이와 윤하는 ‘기억극장: 할로윈’을 통해 미리 모집한 사연 및 퀴즈 등을 이어가며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실시간으로 팬들과의 소통까지 놓치지 않을 계획이다.엔트리파워볼

에픽하이와 윤하는 주최 측을 통해 “팬 분들이 집에서도 현장처럼 느끼실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 중이다. 코로나19로 지친 팬 분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할로윈 기분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해 아쉬울 팬들의 마음도 달랬다.

‘기억극장: 할로윈’은 (주)모티브프로덕션과 가상현실(VR) 선도기업 (주)모션테크놀로지가 공동주최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사진= 모티브프러덕션, 티저 영상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스타뉴스 대전=이원희 기자]은퇴 기자회견에서 뜨거운 눈물을 흘리는 김태균. /사진=OSEN올해 한화 이글스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최하위(10위)로 시즌을 마치게 됐다. 22일 대전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에서 4-10으로 패해 순위가 확정됐다. 하지만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뚜렷한 목표도 있다. 팀 레전드 김태균(38)이 은퇴하면서 양보한 마지막 한 타석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날 한화가 리그 10위를 확정짓기에 앞서 김태균의 은퇴 기자회견이 열렸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KBO리그 레전드 김태균도 울컥한 마음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며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그는 프로 데뷔 20년차인 올해 정든 이글스 유니폼을 벗기로 결정했다. 올 시즌 성적은 67경기에 출전해 타율 0.219 2홈런 29타점. 지난 시즌을 마치고 한화와 프리에이전트(FA) 1년 계약을 맺으며 명예회복을 외쳤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아쉬움이 있더라도 김태균의 은퇴 경기는 열리지 않을 예정이다. 구단의 제안을 김태균이 거절했다. 김태균은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달했을 때 감사하게도 은퇴 경기에 대해 많은 논의를 하시고 기회를 주시려고 했다”면서도 “(은퇴 경기를 위한) 한 타석이 저에게 소중하지만, 저보다 더 간절한 타석이 될 수 있는 선수도 있다. 제 마지막 가는 길에 그런 선수들의 소중한 기회를 뺏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고, 많은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균은 “그 한 타석에 제가 아닌, 다른 선수가 나서 본인이 더 좋은 선수가 될 수 있는, 더 좋은 것을 찾는 기회로 만들었으면 한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김태균은 떠나는 그 순간까지 이글스, 그리고 팀 후배를 생각했다. 혹여나 자신의 은퇴 결정이 다른 선수들에게 영향을 끼치지 않을까 내색조차 하지 않았다.

김태균은 “시즌 초반 제가 2군으로 내려갔을 때 혼자 생각을 많이 했고 (은퇴를) 준비했다. 1군에 왔다가 8월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가면서 마음을 굳히는 계기가 됐다”면서도 “2군 서산구장은 젊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곳이다. 그곳에서 얼마나 힘들게 준비해야 1군 무대에 설 수 있는지 잘 알고 있다.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하는 상황에서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모습을 보이고 싶지 않았다. 은퇴와 관련해 최대한 티를 내지 않으려 했고, 평소처럼 행동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태균. /사진=OSEN그런 김태균이 후배들에게 남기고 간 선물은 ‘자신의 마지막 한 타석’이었다. 그래서 남은 시즌 한화 선수들은 더 간절해야 한다. 경기를 하다보면 방망이가 맞지 않을 수 있고 큰 점수차로 질 수 있지만, 쉽게 포기하고 전력을 다해 뛰지 않는다면, 팀 레전드 김태균에게 실례가 될 수 있는 일이다.

전날 한화는 KIA에 6점차 완패를 당했지만, 무기력하게 경기를 내주지 않았다. 4회 스코어 1-7, 7점차까지 벌어졌던 경기를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노력해 8회 4-8을 만들었다.

만약 7회말 2사 1,2루서 4번 브랜든 반즈(34)의 빨랫줄 같은 타구가 조금만 왼쪽을 향해 펜스를 넘어갔더라면 파울이 아닌 3점 홈런이 됐을 것이다. 8회말 2사 1,2루에서는 이성열이 날카로운 파울 타구를 여러 차례 날리고도 끈질긴 9구 승부 끝에 삼진 아웃을 당했다. 최종 결과야 좋지는 않았지만, 한화의 추격 의지는 높이 살만했다.

올해 한화는 최하위에서 벗어나지 못하지만, 시즌이 끝난 것은 아니다. 자신의 은퇴 경기, 마지막 한 타석을 양보한 김태균을 위해서라도, 한화 선수들은 자신들의 불꽃투혼, 부끄럼 없는 경기를 끝까지 보여줄 필요가 있다.

김태균. /사진=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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