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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개도 행복하고 반려인도 행복한 반려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월 27일 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박형근 PD는 뉴스엔과 전화 인터뷰에서 방송 1주년 기념 소감과 ‘2021 달력 프로젝트’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개는 훌륭하다’는 지난해 11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1년간 쉼 없이 달려왔다. 박형근 PD는 “프로그램이 우리나라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데에 좋은 영향을 준 것 같다. 강아지와 교감하고 훈련하는 것과 관련해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해 왔다는 점도 유의미하다. 앞으로 개도 행복하고 반려인도 행복한 반려문화 만들어 가는 데 더 노력해야겠다”고 방송 1주년 소감을 전했다.

10월 26일 방송에서는 그간 출연한 게스트, 반려견이 함께 달력에 들어갈 화보를 찍는 모습이 그려졌다. 레드벨벳 조이, 뉴이스트 JRX아론, 김우석이 출연료 없이 재능 기부로 화보 촬영에 참여했다.

달력 제작 프로젝트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박형근 PD는 “재미도 좋지만 1주년 기념으로는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었다. 그간 출연한 게스트들과 강아지를 한 번 더 떠올려 보고, 거기서만 끝나면 아쉬우니 선한 영향력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1년 동안 우리 프로그램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달력 제작과 수익금 기부로 그 사랑에 보답하고자 했다. 기부처는 현재 논의 중이다. 개물림 사고를 당한 영유아 치료비뿐 아니라, 유기견 보호나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방향도 고려하고 있다. 의미 있고 좋은 일에 쓰기 위해 기부처를 계속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박형근 PD는 “달력 제작에 참여해준 아이돌분들이 정말 출연료 없이 재능 기부로 흔쾌히 응해주셨다. 레드벨벳 조이 씨는 유기견 입양 천사로 많은 도움을 줬고, 뉴이스트 JR과 아론 씨도 봉구와 재밌게 촬영했다. 김우석 씨도 지난 출연 당시 만났던 그레이트댄 봉팔이와 잘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줬다”며 게스트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1년간 ‘개는 훌륭하다’는 ‘개정상회담’ ‘무엇이든 물어보개’ 등 기획과 코너를 통해 반려견과 반려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했다. 또 유기견 보호소 방문해 입양 독려 캠페인을 펼치며 사회 참여 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불과 1년 만에 놀라운 성과를 거둔 ‘개는 훌륭하다’는 앞으로 어떤 기획을 구상 중일까.동행복권파워볼

이와 관련 박형근 PD는 “지금까지 프로그램이 훈련이나 교감 위주였다면 앞으로 두 가지 분야를 조금 더 발전시키고 싶다. 첫째는 반려견과 보호자, 또는 다른 강아지들과 어울림이다. 행위에 대한 처방, 교육뿐 아니라 모두가 즐기면서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둘째는 ‘반려견을 어떻게 잘 보내느냐’다. 만나고 생활하는 것만큼 이별을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까지는 공격성을 줄이기 위한 훈련 위주였다면 앞으로는 노령견과 어떻게 잘 살아갈 수 있을지, 반려견과 생활하면서 생각해봐야 할 다른 문제들을 다뤄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박형근 PD는 “강형욱 훈련사는 지금까지 반려인과 강아지 사이의 다리 역할을 잘 해주셨다. 이경규 씨는 요즘 실력이 몰라보게 늘었다. 지금처럼 열정을 가지고 꼭 전문가가 되시길 바란다. 장도연 씨도 프로그램과 함께 발전했으면 좋겠다”고 앞으로 프로그램을 함께 만들어나갈 MC들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사진=KBS 2TV ‘개는 훌륭하다’ 방송화면 캡처)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출전하는 최혜진, 임희정, 김효주, 이정은6 프로. 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대상 포인트 1, 2위를 달리는 최혜진(21)과 임희정(20)은 2020시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두 선수는 29일부터 나흘 동안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개막하는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에 출전해 그동안 잡힐 듯 잡히지 않았던 시즌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최혜진은 1년 전 같은 코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72홀 합계 15언더파(273타)로 우승했고, 임희정은 3타 차 단독 2위(12언더파)에 올랐다. 최혜진에게는 타이틀 방어전이고, 임희정에게는 설욕전인 셈이다.

지난해 12월 개막한 효성 챔피언십부터 지난주 휴엔케어 여자오픈까지 15개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가려진 가운데, 최혜진은 13차례 대회에 출전했고, 임희정은 14개 시합을 뛰었다.

최혜진은 딱 한 번 빼고 모두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려 톱10 피니시율 92.3%의 넘보기 어려운 대기록을 만들었다. 평균타수는 3위(69.93타)다.

그린 적중률 1위 그린 적중률(84.1%), 드라이브 비거리 10위(246.1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27위(77.8%)가 보여주듯 장타에 정확성을 겸비했다. 이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히팅 능력지수는 2위를 기록 중이다.

평균 퍼팅은 72위(31.04개)이지만, 5승을 쓸어 담았던 지난 시즌 평균 퍼팅이 74위(31.09개)였던 것을 감안하면 올해 우승이 없는 것이 이상할 정도다. 

특히, 평균 퍼트 수는 다소 많아도 이를 만회해왔다. 라운드마다 평균 버디 3.78개를 잡아내 이 부문 6위, 그린을 놓쳤을 때 타수를 잃지 않는 파브레이크율에서도 6위(21.3178%)다. 

다만, 최혜진은 10위 이내 입상은 많았으나 선두권이나 우승 경쟁 횟수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톱5 입상은 6월 한국여자오픈 단독 3위, 지난 주말 휴엔케어 여자오픈 공동 3위 두 번뿐이다.

최혜진은 지난주 1타 차 단독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시작하기 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선두로 최종라운드를 나서니) 기대와 걱정이 반반이다”이라고 심정을 밝혔다. 결국, 챔피언조에서 후반으로 갈수록 이소미(21)에게 주도권을 빼앗기는 플레이 끝에 우승을 놓쳤다.

24주 연속 K-랭킹(KLPGA 자체 순위 시스템) 1위를 유지해온 임희정도 시즌 첫 승에 목마르다.

대상 포인트 2위, 평균 타수 2위, 상금 3위에 올라있는 임희정은 샷이나 퍼팅에서 딱히 단점이 보이지 않는다. 

그린 적중률 4위(79.5%), 평균 퍼팅 8위(30.00개), 드라이브 비거리 28위(241.9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32위(76.9%)에서 알 수 있듯이 티샷부터 그린 플레이까지 안정된 경기력이다.

최혜진보다 우승 기회가 더 많았던 임희정은 준우승 2회, 3위 3회를 포함해 10위 안에 9번 들었고, 톱10 피니시율 2위(64.3%)다.

지난주 대회를 건너뛴 해외파 선수들이 다시 모이는 게 큰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시즌 2승으로 상금랭킹 1위 자리를 차지한 김효주(25)를 비롯해 이정은6(24), 유소연(30), 그리고 추천 선수 최나연(33)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혜진과 임희정도 이들 해외파와 정면 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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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박지성을 제외한 개리 네빌의 선택에 영국 현지 매체도 의아해 했다.

네빌은 지난 24일(한국시간)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을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범 이후 가장 뛰어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외국인 선수 베스트 11을 선정했다.

네빌이 선택한 11명의 선수는 피터 슈마이켈을 비롯해 하파엘, 야프 스탐, 네마냐 비디치, 파트리스 에브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후안 베론, 브루노 페르난데스, 카를로스 테베스, 에릭 칸토나, 루드 판 니스텔로이 등이었다.

박지성의 이름은 없었다. 측면에는 호날두와 테베스가 선택을 받았다곤 하지만, 중앙 미드필더는 다소 이해가지 않았다. 맨유 시절 큰 인상을 주지 못한 베론과 팀에 합류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페르난데스가 선정됐기 때문이다.파워볼사이트

영국 ‘플레넷풋볼’은 26일 ‘네빌의 선택을 받지 못한 최고의 선수 5명’이라는 기사를 통해 박지성의 이름을 가장 먼저 언급했다.

이 매체는 “베론은 올드트래포드에서 기대만큼의 성공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페르난데스는 12개월도 안 된 상황에서 선발될 만큼 충분했나?”라며 “우리는 박지성을 가장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는 맨유의 스타가 아니었을지도 모르지만 알렉스 퍼거슨이 존경심을 표할 정도로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한편, 박지성과 함께 나니, 올레 군나르 솔샤르, 폴 포그바, 안토니오 발렌시아 등의 이름이 네빌의 선택을 받지 못한 5명의 선수로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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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SPN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해군 특수전전단(UDT) 출신 이근 대위가 유튜브 채널 ‘가세연’에게 “도망가지 말고 계속 덤벼”라며 당당한 태도를 보였다.
27일 이근 대위는 자신의 유튜브 커뮤니티에 “UN 사칭 XX하네. 녹취록 곧 공개할 테니까 그거 듣고 왜 보안 문제로 내가 연락받았는지 파악해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난 파이터로 태어났으니까. 덕분에 즐겁다. 내 앞에 있었으면 찍소리도 못하는 찐따들이. 처맞지 않는 것에 대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라며 “가세연과 찐따들. 너희들 다 끝났어”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한편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의 김용호는 자신의 유튜브르 통해 이근 대위의 채무 불이행을 시작으로 UN 근무 허위 경력, 성추행, 폭력 의혹 등을 폭로했다.
이에 이근 대위는 자신을 비방한 김용호를 명예훼손으로 경찰에 고소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北 국경봉쇄 완화 관련 동향, 더 예민하게 지켜보고 있어”

통일부 전경(자료사진).© 뉴스1
통일부 전경(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통일부는 27일 민간단체의 대북 물자 반출 보류 방침과 관련해 “남북관계의 진전 상황과 대북단체들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도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상황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언제라고 확정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며 이렇게 밝혔다.파워볼실시간

이 당국자는 민간단체의 대북 물품 전달 상황과 관련해선 “코로나19 관련 반출 승인 6건 중 3건은 단체들의 구두 보고에 따라 반입이 완료된 걸로 추정된다”면서도 “다만 통관서류 등 제3자 증명력이 있는 문서는 보내지 않아서 불명확한 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통일부는 북한의 국경 봉쇄 완화 관련 동향에 대해서는 “북한에서 국경 봉쇄 완화에 대해 구체적으로 언급한 보도는 없었다”며 “(국내외에서) 북중 국경 봉쇄를 다음달에 완화할 것이라는 보도와 당분간 완화하지 않을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보도가 상충되고 있어 더 예민하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일부는 11월 초부터 한강하구 우리측 지역 습지 생태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조사 일정은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이번 조사는 후속 심층조사를 대비한 자료수집 및 실태파악 차원에서 이뤄지며 ‘환경’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악화된 남북관계로 인해 우선적으로 우리측 습지를 대상으로 실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이 사업은 지난해 관계부처들과 협의했고 올해 남북협력기금에 반영돼 있다”며 “10월 말에 추진하려다 출입 문제 등 기술적 사안으로 11월 초로 조금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이 당국자는 한강하구 조사와 관련해 북측에 제안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엔 “지난 6월 연락사무소 폭파 이후에 남북 간 소통의 통로가 막혀서 최근에 이 문제를 가지고 북측에 제의한 바는 없다”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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