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秋, 文대통령에 사의 표명
與 ‘추미애 리스크’ 해결에 안도
김태년 “결단에 경의 표해”
김영배 “철의 장관 추미애”
홍익표 “여당 대표다운 결정”

[서울신문]

손 흔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전 승강기를 기다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0.12.15/뉴스1
손 흔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기 전 승강기를 기다리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0.12.15/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17일 추 장관의 결단을 추켜세우는 극찬의 발언이 쏟아졌다. 검찰 개혁의 소명을 다한 ‘명예로운 퇴진’을 부각하려는 목소리가 주를 이뤘다. 아울러 ‘추미애 리스크’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당에 상당한 부담됐던 만큼 거취 결단에 안도하는 속내도 감지됐다.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주재한 정책조정회의에서 추 장관의 사의를 언급하며 “검찰 개혁에 대해서 강력하게 추진해 주셨는데 결단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고 했다. 또 “과거의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검찰로 나아가는 개혁은 누구도 막을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검찰도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2차 심의가 열린 15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다.2020. 12. 15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검사 징계위원회 2차 심의가 열린 15일 오후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경기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들어서고 있다.2020. 12. 15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의원들도 앞다퉈 감사를 표했다. 김영배 당대표 정무실장은 페이스북에 “강물은 결코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민주주의는 당신을 기억할 것”이라며 “철의 장관 추미애, 정말 고생하셨다”고 썼다.

홍익표 민주연구원장은 라디오 인터뷰에서 추 장관의 사의 표명에 “굉장히 정치적으로 잘한 결정이라 본다”며 “여당 대표를 지내신 정치인다운 결정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추 장관에 대해 비판적 입장을 견지해온 한 중진 의원도 이날 통화에서는 “추 장관이 거칠고 섬세하지 못한 점이 있지만, 검찰 개혁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같은 제도개혁 측면에서는 기조를 쌓았다”고 호평했다. 여권의 고위관계자도 “윤석열 총장에 직무배제와 징계를 건의했을 때는 당에서도 상당히 당황스러웠다”면서도 “이제는 마무리됐으니 당은 당대로 할 일은 하면 된다”고 안도했다.

추 장관의 지난 1년에 대한 평가도 엇갈린다. 한 최고위원은 “이제 와서 손해나 아쉬움을 따질 필요가 없다”며 “권투를 할 때도 한 대 때리려면 한 대를 맞아야 한다. 지금은 당에서 후임 하마평이 아니라 추 장관의 노고 치하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 vs 윤석열 검찰총장 - 서울신문DB·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vs 윤석열 검찰총장 – 서울신문DB·뉴스1

야당이 주장하는 추 장관 ‘토사구팽’설을 정치적 공격으로만 치부할 수 없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한 초선 의원은 “솔직히 마음이 좀 아프긴 하더라”며 “짠 해보였다”고 했다.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한 의원은 “추 장관이 그동안 많은 일을 하기는 했지만 조금 더 일을 했으면 좋겠다”며 “변론 시스템 개혁이나 추 장관이 원래 하고 싶어했던 일들을 다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법무부는 변호인선임서를 내지 않고 변론하는 ‘몰래변론’을 금지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상황이다.

반면 한 중진 의원은 “추 장관 때문에 민심 이반이 컸고, 결과적으로 얻은 것보다 잃은 게 훨씬 많다”며 “결국 윤석열은 자르지도 못한 것 아니냐”고 했다.

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신형철 기자 hsdori@seoul.co.kr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Copyrightsⓒ 서울신문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대구, 손찬익 기자] 삼성이 외부 FA 타자 영입에 이어 외국인 선수 구성 작업을 마쳤다.시즌 후 프랜차이즈 최다승 투수 출신 윤성환의 방출, 신동수의 SNS 막말 파문 논란 등 반갑지 않은 소식만 전해졌으나 조용하면서 발 빠르게 움직이며 만족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삼성은 지난 9일 외국인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과의 재계약을 발표했고, 지난 14일 FA 강타자 오재일을 영입했다. 16일에는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외야수)를 영입했고, 18일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와 재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5년 연속 가을야구에 탈락한 삼성은 명가 재건을 위해 적극적인 전력 보강을 추진했다. 지난달 29일 FA 협상 개시 이후 오재일 측과 접촉을 시작했고 꾸준한 논의 끝에 4년간 최대 총액 50억 원에 FA 계약을 마쳤다. 구단 관계자는 오재일 영입 후 “장타력이 절실한 팀 타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올 시즌 외국인 타자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던 삼성은 미국과 일본 무대를 거친 피렐라를 품에 안았다. 피렐라는 삼진율이 낮고 컨택트 능력이 우수해 안정적인 중장거리형 타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외야 수비 능력이 뛰어나 팀 전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게 구단 측의 설명.뷰캐넌은 올 시즌 15승 7패(평균 자책점 3.45)를 거두며 외국인 투수 잔혹사의 마침표를 찍었다. 삼성은 뷰캐넌과 계약금 1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 인센티브 5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15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뷰캐넌은 지난 1년간 KBO리그에서 최상위 레벨의 기량을 검증받았다.뷰캐넌과 함께 외국인 원투 펀치를 이룰 파트너를 물색했던 삼성은 결국 라이블리와 함께 하기로 했다. 라이블리는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40만 달러 등 최대 총액 90만 달러의 조건에 사인했다. 지난 시즌(최대 총액 95만 달러)과 비교하면 보장 금액이 70만 달러에서 50만 달러로 줄었고, 총액은 5만 달러 삭감됐다.라이블리는 전반기 1승 4패(평균 자책점 4.50)에 그쳤으나 후반기 5승 3패(평균 자책점 4.17)를 거두며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대체 외국인투수 영입 가능성을 열어놓았던 삼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현 상황을 감안해 라이블리의 잔류를 결정했다. 라이블리는 10월말 미국 출국 직전 메디컬체크를 했고 특이사항 없음 판정을 받았다.허삼영 감독은 “작년에도 같은 마음이었지만 이제 핑곗거리가 없다. 더 이상 물러설 곳도 없다”고 말했다. 공수 양면에서 한 단계 향상된 삼성이 다음 시즌에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허삼영 감독의 말처럼 더 이상의 변명은 통하지 않는다.한편 삼성은 우규민(투수), 이원석(내야수) 등 내부 FA 선수와 계약을 추진 중이다. 일찌감치 구단 측의 계약 조건을 제시했고 선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의견차를 좁히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what@osen.co.kr
▲ 데이비드 프라이스
▲ 데이비드 프라이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프라이스는 앞으로 상황에 맞추려 할 것이다. 현명한 선수다.”

데이비드 로버츠 LA 다저스 감독이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현지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에이스급 투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2021년 시즌 복귀 여부를 언급했다.

CBS스포츠는 ‘다저스는 2020년 월드시리즈에서 프라이스 없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리고 2021년에도 이 왼손 투수 없이 시즌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로버츠 감독은 다음 시즌 프라이스의 복귀 여부와 관련해 확답하지 못했다’고 알렸다.

로버츠 감독은 “(코로나19) 상황이 조금 더 분명해지면, 프라이스는 그와 그의 가족을 위한 선택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체는 ’35살인 프라이스는 올해 코로나19로 옵트아웃을 신청한 선수 가운데 가장 실력이 좋은 선수였다. 그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아 급여와 서비스타임 모두 챙기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올해 스프링캠프 직전 보스턴 레드삭스와 트레이드로 프라이스와 무키 베츠를 영입했다. 투타 리그 최정상급 선수들을 데려오며 기대를 모았지만, 코로나19라는 변수로 프라이스는 제대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지도 못했다.

프라이스는 지난 9월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2021년 시즌을 놓치고 싶진 않다. 지금 나는 2021년 다저스를 위해 100%로 준비하는 것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라이스는 지난해 보스턴에서 손목 부상 속에 107⅓이닝, 평균자책점 4.28을 기록했다. 올해는 손목을 치료할 추가 시간을 번 셈이 됐다. 매체는 ‘프라이스는 빅리그에서 2000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1년 휴식 덕에 그는 활기를 되찾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저스는 프라이스와 함께 FA 류현진이 토론토로 이적하고, 마에다 겐타를 미네소타로 트레이드한 가운데 우승을 이뤘다. 2021년에도 워커 뷸러, 클레이튼 커쇼, 토니 곤솔린, 더스틴 메이, 훌리오 유리아스 등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킬 것으로 보인다.

프라이스는 연봉 3200만 달러를 2021년과 2022년에 받는다. 연봉의 절반은 해마다 보스턴이 지원한다. 매체는 ‘프라이스가 또 옵트아웃을 신청하면 연봉을 받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제보> kmk@spotvnews.co.kr

배우 배수빈(44·사진)이 결혼 6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18일 엑스포츠뉴스 보도에 따르면, 배수빈은 지난해 아내와 이혼했다.

그는 지난 2013년 8살 연하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었다.

배수빈의 소속사 오리진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다수의 매체에 “두 사람은 서로 원만하게 합의하에 이혼한 상태이며 그 외 세부적인 사항은 개인적 사생활이기에 확인이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배수빈은 지난 2002년 중국 CCTV ‘기억의 증명’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해신’, ‘주몽’, ‘찬란한 유산’, ‘동이’ 등에 출연했다. 그는 최근 종영한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경예은 온라인 뉴스 기자 bona@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OSEN=김수형 기자] ‘맛남와 광장’에서 홍게살 완판신화를 이룬가운데, 노지선과 장규리가 출연해 활약했다. 다음주는 이지아의 출연을 예고했다.

17일 방송된 SBS 예능 ‘백종원의 맛남의 광장’에서 속초 편이 그려졌다. 

이날 속초 편이 그려진 가운데, 홍게살에 대해 알아봤다. 위기의 홍게살을 어떻게 변신시킬지 고민인 가운데, 모두 백야식당으로 모였다. 네임드파워볼

백종원은 애피타이저로 홍게살 스프부터 만들었다. 워밍업으로 홍게살 스프를 먼저 준비, 모두의 호응 속에서 스프를 완성했다.  프로미스나인 멤버 규리와 지선도 요리에 집중했다. 

이어 모두 홍게살 스프를 시식하더니 “아이들 건강에도 좋을 맛”이라며 그릇까지 원샷했다. 고추기름을 더해 고급스러운 맛도 만들었다. 양세형은 “추운날씨에 포근해지는 맛, 너무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이 분위기를 몰아, 백종원은 홍게살 김밥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백종원은 홍게살마요를 완성한 후 김밥을 완성, 지선은 “일반 김밥보다 속재료가 간단해서 좋다”면서 이를 시식했다. 

김희철은 시식하자마자 박수를 치며 감탄, 규리는 “상추대신 깻잎도 맛있을 것 같다”고 했고, 바로 이렇게 맛 본 양세형은 “깻잎도 어울린다”며 놀라워했다. 김동준은 “청양고추의 매콤한 맛도 맛있을 것 같다”고 하자, 백종원은 즉석에서 깻잎과 고추까지 넣어 맛에 추가했다. 

모두 “이게 백야식당의 묘미”라면서 “김밥 뿐만 아니라 카나페, 빵에 발라 먹어도 맛있겠다”며 다양한 의견을 모았다. 

백종원이 추가된 의견으로 만든 홍게살마요 카나페를 맛보더니 “주기 싫은 맛”이라며 궁금증을 안겼다.그러더니 모두 하나 둘씩 시식하며 “너무 맛있다, 장담하는데 이렇게 해서 팔면 대박날 것”이라며 감탄했다. 멤버들은 “맛살과는 또 다른 홍게살맛”이라며 홍게살맛에 빠져들었다. 파워볼사이트

지선과 규리가 만든 홍게살 라면 식사 후 홍게살 라이브 방송을 시작하기로 했다. 천박스 완판 신화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 가운데, 역대급 사상 최고가라며 포인트를 말했다. 백종원은 “게살을 다 발라야하기 때문, 손이 많이 가기에 인권비가 추가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완판행렬을 기대하면서 백종원은 홍게살 크림베이스 크로켓과 그라탕, 그리고 볶음밥을 만들 것이라며 게살FLEX를 예고했다. 프롬이들 지선과 규리가 요리를 도와줄 것이라 했고, 팬들을 위한 공연이 있는지 물었다. 지선과 규리는 ‘Feel Good’이란 노래와 컬래버레이션을 할 것이라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라이브를 시작했다. 시작하자마자 500박스가 품절됐다. 설명이 끝나기 전에 매진된 상황에 모두 당황했다. 백종원은 “뭐 이리 사람들이 성질이 급하냐”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이내 “착한소비에 동참해줘서 감사하다”며 모두 감사인사를 전했다. 

그 사이 추가 5백박스가 45초만에 품절됐다. 천박스 완판기념으로 본격적으로 요리를 진행했다.지선과 규리도 직접 먹방을 선보이면서 완판기념 이벤트로 ‘Feel Good’ 춤을 깜짝 선보이며 컬래버를 완성했다.

이로써 1주년 특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1년 간 21곳의 유랑지를 다니며 44개의 맛남이를 만났던 시간. 전국 곳곳 농어민들위해 따뜻하고 착한 영향력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동행복권파워볼

한편, 예고편에서는 이지아의 출격을 예고, 모두 이자아의 이름 발음에 대해 “이자식아~라고 하는 것 같다”면서 그녀의 활약을 예고해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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